지구의 자기장은 한개인데 태양의 자기장은 여러개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북과 남쪽에서 자기장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양은 이러한 자기장이 엄청 많다고하는데 어떤 이유에서 많은지 궁금합니다.
지구와 태양은 모두 자기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성질과 형성 방식이 다릅니다. 지구의 자기장은 막대자석처럼 북극과 남극을 잇는 하나의 큰 자기장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 자기장은 지구 내부의 액체 금속이 회전하며 만들어지는 전류로 인해 형성됩니다. 지구의 내부 구조는 안정적이기 때문에 자기장도 비교적 안정적이며 단순한형태 유지합니다. 하지만 태양의 자기장은 단일 쌍극자 구조가 아닌 매우 복잡한 다극서 구조를 가지게 되어 북극과 남극 뿐만 아니라 표면 곳곳에서 자기장이 생기고 사라지게 되기에 태양 내부와 표면의 구조가 지구보다 훨씬 역동적이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대류 운동이 활발하고 이에 따라 태양 내부의 플라즈마가 격렬하게 끓듯이 대류 운동알 하면서 강한 전류를 생성시키고 이 전류들이 여러 자기장을 만들어내게 합니다. 태양은 고체가 아니라 가스로 이루어져 있고 적도는 빠르게 극지방은 느리게 차등 회전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기장이 꼬이고 뒤틀리게 되는 복잡한 구조가 생기게 되는 거 ㅅ이지요. 태양 표면엔 흑점이라는 강한 자기장이 집중된 지역이 있으며 자기장이 솟구쳐 올라가거나 꼬여서 플레어나 코로나 질량 방출 같은 현상을 만들어주게 합니다. 태양은 약 11년을 주기로 자기장이 뒤바뀌는 태양 활동 주기를 겪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자기장이 복잡하게 변화하게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