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역 금융 지원이 강화되는 흐름에서 실무자가 활용 가능한 제도는 무엇인가요?
수출계약은 체결했지만 선적 전에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무역 금융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국내외 금융기관이나 보증 기관의 어떤 상품이나 정책을 우선 검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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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선적 전 자금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수출입은행의 수출자금 대출이나 무역보험공사의 선적 전 수출보증 상품이 실무적으로 유용합니다. 특히 수출계약서와 신용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대출 한도가 결정되며, 신용장 기반 거래일 경우 은행을 통한 구매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우선 가장 대표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제도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 제도가 았습니다.
수출계약이 이미 체결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할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해주는 방식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에서도 수출과 관련된 중단기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중으로 수출계약 또는 수출 예정 물량을 기반으로, 수출에 필요한 원자재 구매비, 생산비, 기타 선적 전 비용 등을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수출기업 실무자는 선적 전 자금 확보를 위해 무역금융 상품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인데, 이는 은행 등을 통한 상담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는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이 협력해 금리/보증료를 우대하는 특별상품이 확대되고 있으며, 실제 어떠한 무역금융 상품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사전 상담절차 진행이 필요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