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인도 표기 방법이 달라진 것은 근대부터인가요?
인도를 印度로 표기한 것은 근대에 와서인가요?
아니면 삼국시대 불교전래기부터인가요? 언제부터 표기방법이 달라졌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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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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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印度는 근대에 와서 표기한 것이 아니라 삼국시대 불교전래기부터 사용된 표기법입니다. 삼국시대에는 인도를 天竺(천축)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산스크리트어의 힌두스탄(Hindustan)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天竺은 인도의 고대 이름을 나타내는 말로, 인도의 불교를 받아들인 한국에서는 天竺으로 표기했습니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서 인도를 직접 접한 한국인들은 인도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인도를 印度라고 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印度는 인도의 현대식 이름인 인도(India)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도를 印度로 표기한 것은 근대에 들어서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印度는 중국어에서 사용되는 표기법으로, 중국의 역사나 문화에서 인도를 지칭할 때 사용되었다고합니다. 그러나 삼국시대나 불교 전래기에서는 天竺이라는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에 중국과 인도 사이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印度라는 표기법이 점차 사용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도는 근대에 외서 쓰게 된 말이고 우리나라에서 인도는 원래 天竺( 찬축)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라시대의 스님 혜초가 인도를 다녀오고 쓴 책이 왕오 천축 국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