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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레오파드285
개운한레오파드28524.02.21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으면 위험한가요??

나이
3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건강검진 했을때 52가 나왔는데 간기능 이상 의심된다고 추적검사 하라는데 많이 안좋은건가요?? 이년넘게 지속적으로 높게 나오는데 어떻게하면 낮출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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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감마지티피(Gamma-Glutamyl Transferase, GGT)는 간 기능 검사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주로 간과 담도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정상 범위는 실험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10-71 U/L, 여성의 경우 6-42 U/L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52가 나왔다면 많이 높은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GGT 수치가 높은 원인은 다양하며, 과도한 알코올 섭취,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 간염, 담석증, 간경변 등 간과 담도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약물이나 보충제의 사용이 간에 부담을 주어 GGT 수치를 상승시킬 수도 있습니다.

    GGT 수치를 낮추기 위한 방법은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생활 습관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 손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알코올 섭취를 줄이거나 완전히 피하는 것이 GGT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 대신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하며, 특히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건강한 지방을 포함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지방간과 같은 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부 약물이나 보충제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 중인 약물이나 보충제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약이나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는 꼭 필요한 약이 아니니 모두 중단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간기능 검사에서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이는 간 손상이나 간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52라는 수치가 AST(아스파르트산 아미노전이효소)나 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중 어느 하나를 가리키는 것이라면, 정상 범위를 초과하는 것으로 간기능 이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간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음주를 줄이거나 완전히 중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지방 식단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중 관리 및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간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다른 간수치는 정상적인데 감마지티피가 단독으로 높게 나오는 경우 가장 먼저 의심하는 것이 알코올에 의한 상승입니다. 다만 수치가 거의 정상에 가까워서 평소 음주하지 않으시는 경우엔 더 상승하지 않는지 지켜보며 지내보실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감마지티피만 높게 나온 것은 임상적으로 크게 의미를 지니지 않습니다

    물론 상한치보다 몇 배 이상이나 높게 나온다면 그러니까 몇백, 몇 천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간담도계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혈액검사 개선을 위해서는 술을 멀리 하시고 체중을 감량하시는 쪽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