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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코뿔소80
짙푸른코뿔소8021.10.24

기침할때 소변때문에 고민입니다

소변이 자주마렵고 기침해도 나오고 하는데

잠자리할때도 ㅠㅠㅠ

당뇨때문인지? 요실금인지? 궁금해요

병원가기가 꺼려지네요ㅠㅠㅠ

여자는 산부인과를 가야하는지

비뇨기과를 가야하는지

자연적으로 고치는방법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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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일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방광염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요도 길이가 짧다는 점 세균이 흔히 발견되는 질과 항문에서 요도가 가깝다는 점을 비롯하여 여성이 방광염에 걸리기 쉬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임신 자체가 방광을 비우는 일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여성은 특히 방광염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성에서 일반적인 원인은 방광염과 요도염의 반복적인 에피소드를 야기하는 세균성 전립선 감염입니다.

    증상은 자주 소변을 보게되는 빈뇨, 배뇨시의 통증, 밤에 잠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여러번 깨게되는 야뇨, 피가 섞이거나 색이 진하고 혼탁한 소변, 냄새가 심한 소변, 갑작스런 요의로 인해 소변을 참기가 어려운 절박뇨, 허리나 아랫배의 쑤시는 통증, 배뇨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뇨감 등이 있습니다.

    만성 방광염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의 경우도 있습니다.

    방광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치료가 효과적이며 단기 요법이 권장됩니다.

    항생제 치료를 시행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퀴놀론계 항생제를 일주일 이상 투여합니다.

    방광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항생제를 저용량으로 3개월 내지 6개월간 사용하거나 방광 면역 증강제를 투약하기도 합니다.

    방광 자극 증상을 제거하기 위하여 경우에 따라 온수 좌욕을 시행하거나 항콜린제 및 진정제를 투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의 원인들은 요실금이 있는 경우엔 요도 입구 주변이 습해져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방광염 유발 요인이 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아 요도 입구 주변의 세균이 쉽게 방광으로 들어옵니다.

    원인균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등이 있습니다.

    방광염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오게됩니다.

    대개 잦고 긴박한 요의 그리고 배뇨중 작열감이나 고통스러운 감각을 유발합니다.

    나이든 사람에게서 통제 불가능한 소변 저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골에서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야간에 잦은 배뇨인 야뇨증의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는 급성일 경우 대부분의 원인이 대장균이기 때문에 적절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성일 경우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를 고려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찾아 이를 제거 혹은 교정해야 합니다.

    매일 저자극성 음료를 2L 정도 섭취, 방광을 씻어 내려 세균이 없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면 속옷이나 헐렁한 옷은 세균 번식 유발과 마찰에 의한 자극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 가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방광염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급성방광염은 80% 이상 대장균으로 인해 발병하는데 그 외에 장구균, 포도상구균, 간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까지 올라가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방광염의 증상은 세균성일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 시 통증이 느껴지는데 심하면 허리나 아랫배 통증이 생길 수 있고, 혈뇨나 농이 섞인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비세균성일 경우 소변을 자주 보지만 잔뇨감이 남아있고 아랫배 통증, 골반통이나 성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을 치료하기 위해선 과로, 스트레스 등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생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도 도움이 되는데 하루 2L 이상 섭취하면 소변량이 증가하며, 이와 함께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당뇨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당이 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지는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과도한 인슐린이 나오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가 처음에는 1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왔을때 반응했다면 둔감해진 인슐린수용체는 10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와야 비로서 일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져있어서 제대로 인슐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지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가 지속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과로하게 되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식의 반응없이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방광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광염의 원인중 50% 정도는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내로 퍼져 발생하는데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향비누, 목욕용 거품이나 오일, 질세척제, 관주법이나 피임용 크림 사용이 원인이 됩니다.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이 결핍되어 요도와 방광 내층은 얇아지는데 이러한 경우 감염과 손상을 입기가 더 쉬워집니다.

    방광염의 증상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배뇨통증, 작열감, 갑작스럽게 느끼는 요의, 소변의 양은 적으나 요의를 자주 느낌, 하복부의 통증, 혈뇨, 탁한 소변색, 강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소변 등이 있습니다.

    박광염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항생제로 치료하는데 급성은 세균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아 항생제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근본적으로 완치가 않되면 재발하기 쉽고 만성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 원인균을 찾아낸 다음 항생제나 향균제를 투여합니다.

    일정기간 이상 치료받아야 재발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침을 하면서 소변이 세는 증상이 있다면 당뇨와는 크게 관계 없으며 요실금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실금은 산부인과와 비뇨의학과 모두 진료를 보지만 요로기계에 더 전문적인 진료를 보는 비뇨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자연적으로 고치는 방법은 케겔 운동을 하면서 최대한 괄약근을 단련하는 것이지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침을 했을 경우에 소변을 같이 보게 된다면 소변을 조절하는 괄약근에 힘이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경우에는 괄약근의 힘이 약해진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서 검사와 진료가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증상이라면 요실금의 증상일 확률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여성 요실금의 경우는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에서 모두 치료가 가능합니다.

    병원이 꺼려지시겠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2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실금, 빈뇨, 야간뇨, 급박뇨 등의 소변볼 때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생깁니다. 남성의 경우엔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서 증상이 생기고, 여성의 경우에는 요도의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해당증상은 약물치료로 1차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그래도 조절이 안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비뇨기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뇨기과, 산부인과 모두 좋습니다. 방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요실금은 각각의 종류에 따라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진단적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찾아내어 각각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에는 방광 훈련 및 골반저근운동(pelvic floor muscle exercise), 바이오피드백, 약물요법 수술 요법 등이 있다.

    1) 방광훈련은 절박성 요실금의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로 소변을 참는 훈련을 통해 배뇨간격을 점차 늘려나가게 한다.

    2) 골반저근 운동은 '케겔운동'이라고 불리며 골반저근을 지속적으로 수축, 이완시킴으로써 괄약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3) 바이오피드백은 골반 근육의 수축을 감지할 수 있는 작은 기구를 질 안에 넣고 운동을 하면서 근육이 제대로 수축되는 지 모니터로 확인하면서 환자로 하여금 올바른 운동을 하게끔 하는 방법이다.

    4) 약물요법의 경우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 항콜린제 계통의 약물을 주로 사용하며,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알파 항진제 계통의 약물을 사용한다.

    방광 훈련, 골반저근 운동 및 약물요법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게 되며 요도 밑에 인공테이프를 유치시키는 테이프 수술이 대표적이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해당하는 것은 복압성 요실금으로 비뇨기과 치료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비뇨기과 내원하여 진료 받으시고 그 이후 치료방향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관련하여 아산병원의 자료를 첨부하오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정의

    복압성 요실금(스트레스성 요실금)은 요실금의 한 가지 형태로서 긴장성 요실금이라고도 합니다. 이 질환은 방광 아래에 있는 골반 근육들이 위에서 방광을 짓누르는 스트레스, 외부 압력을 견딜 정도로 충분히 강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복압성 요실금(스트레스성 요실금)은 기침할 때, 임신했을 때,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재채기할 때, 웃을 때, 방광 조절에 스트레스를 주는 신체 움직임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복압성 요실금은 방광 아래에 있는 골반 근육들이 위에서 방광을 짓누르는 압력을 견딜 정도로 충분히 강하지 않거나, 요도 괄약근의 힘이 충분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폐경, 자궁 탈출, 요로 감염, 질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에 대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한 후 요도 괄약근과 골반 신경에 손상이 생겼을 때 간혹 발생합니다.

    증상

    복압성 요실금의 주요 증상은 기침, 재채기, 줄넘기, 달리기 등 복압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소변이 새는 것입니다. 복압성 요실금과 별개로 빈뇨, 야간뇨,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 등의 배뇨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됩니다. 소변이 새는 양은 소량부터 속옷이 흠뻑 젖을 정도의 많은 양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소변이 새는 증상과 함께 배뇨통, 혈뇨, 악취, 하복부 통증이 있다면, 요로 감염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진단

    ① 병력 청취
    요실금의 치료 방법은 그 종류에 따라 달라지므로, 병력 청취를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실금이 발생하는 상황과 동반된 하부 요로 증상(빈뇨, 야간뇨, 절박뇨, 약뇨, 요주저, 잔뇨감 등)을 확인하고, 출산력, 수술력, 당뇨, 신경 질환의 유무를 비롯한 과거의 병력을 확인합니다.

    ② 신체 검사
    방광에 소변이 적당히 차 있는 상태에서 검사대에 눕힌 다음 배에 힘을 주거나 기침을 하도록 하여 요실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요실금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는 쪼그리고 앉거나 선 자세에서 다시 확인합니다. 자궁이나 방광 및 직장의 탈출증이 동반되었는지 관찰하고, 항문 괄약근의 긴장도와 감각을 확인하여 신경계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③ 배뇨 일지 작성
    3일간 소변을 본 시간과 양을 기록하는 진단 방법입니다. 요실금 증상 외에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의 저장 증상이 동반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④ 요속 검사 및 잔뇨 측정
    요속 검사는 소변을 최대한 참은 상태에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환자의 배뇨량, 최대 요속, 요류의 양상을 확인합니다. 요속 검사를 시행하지 못하더라도 배뇨 후 잔뇨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일류성 요실금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⑤ 소변 검사
    방광의 염증이나 다른 비뇨기 질환의 동반 여부를 확인합니다.

    ⑥ 패드 테스트
    1시간이 소요되는 검사입니다. 환자는 일회용 패드를 착용하고 음료수를 마신 뒤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고 앉았다 일어서기, 기침하기, 제자리 뛰기, 손 씻기 등 요실금을 유발하는 활동을 합니다. 그 이후에 패드에 묻은 소변의 양을 측정하여 요실금의 정도를 파악합니다.

    ⑦ 요역동학 검사
    방광과 요도의 기능을 가장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가는 관을 삽입한 다음, 관을 통해 서서히 물을 주입하고, 환자가 요의와 배뇨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합니다.

    치료

    1. 비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는 수술적 치료보다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치료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1) 골반저근 운동
    케겔 운동이라고도 합니다. 괄약근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운동은 일반적으로 510초간 지속적으로 수축하고 이완하는 동작을 10회씩 하루에 810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훈련이 중요합니다.

    2) 바이오 피드백
    골반저근의 수축을 감지하는 기구를 장착한 후,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골반저근이 운동하면서 제대로 수축되는지, 강도는 어떤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올바른 골반저근 수축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3) 전기 자극 요법, 체외 자기장 요법

    4) 약물 치료
    약물 치료는 여성 환자의 증상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2. 수술적 치료
    과거에는 질이나 복부를 통한 개복 혹은 복강경 수술을 많이 시행하였습니다. 이는 방광 경부를 위로 올려주는 방법입니다. 현재는 수면 마취 혹은 부분 마취 상태에서 중부 요도 밑에 인공 테이프(메쉬)를 위치시켜 올려주는 중부 요도 슬링을 주로 시행합니다. 중부 요도 슬링에는 질을 작게 절개한 후 인공 테이프를 복부로 올려주거나 사타구니 쪽으로 넣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모두 손쉽게 시행할 수 있고 성공률이 매우 높은 치료 방법입니다. 인공 테이프가 감염되거나 질벽에 미란이 생긴다면, 삽입한 인공테이프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몸에 해롭지 않은 물질을 주사기를 통해 요도에 주입할 수 있습니다. 남성에게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시행 후 발생한 요실금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슬링 수술 혹은 인공요도괄약근 삽입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0670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연세가 있으신 경우라면 요실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압성 요실금이라고 기침과 같이 배의 압력이 증가할때 소변이 새는것이지요.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케겔운동을 해보시고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비뇨기과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작스런 복압의 상승에 의해 원치않게 소변이 새는 경우를 요실금이라고 하고 요실금의 경우 비뇨기과의 영역입니다. 개인에 따라 수술적인 요법부터 약물까지 다양한 치료를 알맞게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