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황사는 있었는데 예전에도 황사가 이렇게 심각히 않좋았나요?
옛날 부터 황사는 있었는데 옛날 사랑들은 마스크도 없었잖아요?
옛날에도 황사가 이렇게 안좋은거 였나요?
옛날에는 중금속이나 오염 물질이 없어서 황사 자체만으로는 크게 해롭지는 않은거 였나요?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과거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의 현상은 황사라기 보다는 미세먼지라고 표현하는 것이 좀 더 과학적이지않나 생각합니다.
왜냐면? 미세먼지 내부에 황사(모래가루)가 포함되어 전체적으로 미세먼지화되어 나타난다고 봐야 하기에..
이런 미세먼지는 제가 초등~고등학교..심지어 대학때까지도 크게 없었던것 같은데..2000년도 들어서면서
급격한 산업의 발전 특히, 중국의 제조 산업 부흥이 시작되면서 각 공장에서 뿡어져 나오는 많은 대기오염물질 및 차량 배기 가스 등이
주범이라고 보여집니다. 실제로..미세먼지를 분석해보면 제조공장에서 나올만한 금속,광물 물질..심지어 철,망간,카드뮴등..유해 무기물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물론..이중에 si성분도 포함되어 있으니 이는 중국 서부 및 몽골지역으로부터 날아오는 황사도 있구요
여튼...현재의 미세먼지는 제조산업의 폭발적 증대로 인한것이라는 것이며..봄철 편서풍에 의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것이죠..
상대적으로 유럽이나 북미 지역은 이런 제조산업이 빈도가 약하여 동아시아같은 미세먼지 현상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것만봐도..중국의 제조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수 있는거죠...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신라, 백제, 고구려 때도 황사 현상이 있었어요.
《삼국사기》나 《증보 문헌비고》를 보면 황사 현상을 뜻하는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서기 174년 신라에서는 음력 1월에 "흙가루가 비처럼 떨어졌다."는 기록이 나와요.
또한 서기 379년 백제 근구수왕 때는 “ 흙가루가 비처럼 하루 종일 내렸다."
서기 644년 고구려에서는 음력 10월에 붉은 눈이 내렸다는 기록이 있어요.
또한 고려시대에도 "눈비가 속리산에 내려 녹아서 물이 되었는데 그 색이 핏빛과 같았다. (서기 1186년, 명종 16년)"고 했는데, 황사 때문에 붉게 보인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에도 황사는 발생했지만, 현재보다는 대기오염물질이 적었기 때문에 굳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성이 덜했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공장에서 나온 중금속도 섞여있기 때문에 위험도가 더 올라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옛날에도 황사는 발생하였으나, 현재보다는 규모가 작았고, 오염물질이나 대기오염도 현재와는 크게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공업화되면서 대기 중 오염물질의 양이 증가하였고, 고비사막의 사막화도 더욱 진행되어 황사의 양과 오염물질의 농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예전의 황사는 단순한 흙먼지에 불가했습니다 사막의 크기 또한 크지 않아 지금처럼 황사가 자주 오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황사에 포함된 염기성 물질들에 의해 토양의 산성화를 막는데 어는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는 훨씬 오래전부터 매년 봄에 지속되어 왔습니다.
과거 황사자체가 심각한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 하면서 황사가 오는시기에 중국 미세먼지들을 같이 이동시키게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예전이라고 하시면 정확히 언제를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전도 황사는 존재했었습니다.
다만 이전보다는 현재가 더 심합니다.
중국이 발전하면서 수많은 미세먼지 황사의 원인이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최근 황사가 심해진 이유는 환경파괴로 인한 사막의 증가와 사막화가 많이 진행되면서 모래바람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예전엔 푸른 하늘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과거의 황사와 현재의 황사 내 함유된 유해물질의 농도는 다릅니다.
공장, 자동차 기타 인위적인 유해물질에 의해서 대기는 많이 오염되어있으며, 이 오염된 유해물질의 유무에 따라 유해 정도는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