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억원을 은행에 예금한다면 한은행에 둬야 하는지 아님 쪼개서 은행을 나눠야 하는지?
요즘 미국, 유럽의 뱅크런 때문에 금융시장이 말이 많은거 갔습니다.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은행은 돈이 있지만 불안한 예금주의 심리적인 대응이 안돼는거 갔구요. 만약 3억은 없지만 몰빵으로 한은행에 보관하고 VIP가 되는게 좋을지 예금자보호법 적용 받으면서 쪼개는게 좋을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릴게요
은행 VIP가 되시더라도 크게 이익을 보시는 것은 없습니다. 진짜 은행에서 VIP라고 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100억원 이상 자산가들인데, 이런 자산가들에게는 명절 선물이나 혹은 골프 초청권등을 보내나 그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말만 VIP지 실제로 혜택을 드리는 게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에 현명하게 예금자보호금액 범위내로 5천만원으로 각 은행마다 나누어서 예치를 하시거나 혹은 전액 예금을 보전받을 수 있는 우체국에 예금을 맡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