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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걷는펭귄836
성큼성큼걷는펭귄83622.11.08

비오기 전에 몸이 쑤시는건 기압의 변화 때문인가요?

비오기 전에 컨디션이 떨어지가나 쑤시는 증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날씨변화에 몸이 미리 반응하는게 혹시 기압이바뀌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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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에 이곳저곳에 분포하는 관절에는 공기방울이 포함되는데 기압이낮아지면 관절이 부풀어 주변 신경을 자극합니다.


    마찬가지로 몸의 다른부분에서도 부어오르는 효과가있어 팽만감 또는 쑤시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기압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날씨와 비교해서 비가 오는 경우의 날씨가 기압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따라서 관절, 무릎의 압력이 평소보다 높아지고, 관절 내 신경을 더 자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기압의 변화때문입니다. 비가 오기전에는 저기압이 형성되고 이러한 기압의 변화가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킵니다. 교감신경의 활성화로 신경말단에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이러한 호르몬이 관절 주위 신경을 자극하며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몸이 쑤시는 것이죠.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8

    대기가 주변보다 기압이 낮아 저기압이 되면 주위의 고기압과 평행을 이루기 위해 공기를 빨아들이게 됩니다.

    이때 수증기도 함께 빨아들이게 되어 구름이 형성되고 비나 눈이 오게 됩니다.

    평소 우리몸은 내부와 외부의 압력이 같아 평형을 이루게 되는데

    이처럼 대기가 저기압이 되면 몸의 내부와의 기압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외부의 기압이 낮게되면 상대적으로 몸내부의 기압이 높아지게 되고

    아픈부위가 있다면 이곳을 누르고 있는 격이 됩니다.

    하여 신경통이나 관절염이 있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