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막성 대장염은 C. difficile 균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해당 균의 포자가 대변을 통해서 배출이 되게 되고 이 포자가 손, 물건, 화장실의 표면, 식기류 등에 오염이 되고 다른사람에게 경구적으로 전염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전염성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을 복용하며 증상이 거의 없는 질문자님의 현재 상황에서는 전염의 위험이 낮습니다. 그렇지만 전염이 될 수는 있습니다. 치료가 완료되어 대변이 정상으로 나오고 손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상태에서는 전염 위험이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전염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전혀 없는 상태는 아닌 만큼 화장실을 함께 사용하거나, 식사를 같이 한다거나 하는 것을 하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특히 식기를 공유한다거나 하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