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어떻게 사람이 죽나요?
영화를 보면 우주선이 부서져서 우주공간으로 나가면 사람이 얼어죽는 장면을 많이 봤는데 그게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어떠한 원리로 되는건지요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인들이 우주 탐사를 위해 하얀색의 우주복을 입은 장면을 보셨을텐데..이 장비와 시스템에는 공기 공급과 온도 조절 및 기압유지등
생존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우주는 산소가 없거나 부족한 상태의 진공상태로서 노출되면 질식할 수 있습니다. 호흡 자체가 불가능한거죠
또한, 진공에 가까운 상태이기 때문에 기압이 매우 낮습니다.
사람의 체액이 끓어 오르게 되면서 기압 차이로 인해 체내 혈액이 기체로 변하면서 폭잘적으로 팽창하여 신체 손상을 초래합니다.
얼어죽기전에 몸 전체가 파손된다고 보시는게 맞는 표현인듯 하네요...ㅎ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공간은 매우 추운 곳으로 평균 기온은 -270도C입니다 우주공간에는 대기가 없기 때문에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주공간에 노출되면 매우 빨리 체온을 잃고 얼어 죽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선이 부서져 우주공간으로 인간이 가게되면 인체의 압력과 우주의압력이 일치하지 않아 장기파열이 이루어지고
숨도 쉴수 없을뿐 아니라 극저온의 온도로 인체가 얼어 사망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는 산소가 없고, 방사능물질이 많으며, 영하 100도 이하의 추운 곳입니다. 우선 우주로 나가게 되면 급속으로 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공간에서 사람이 얼어죽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주공간은 평균 -270℃의 극도로 낮은 온도를 가지며, 다른 물질과의 열 교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인체의 체온이 유지되지 않아 체온이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또한, 우주공간에는 대기가 없기 때문에, 인체는 직접적으로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과 빛에 노출됩니다. 이러한 자외선과 빛은 인체의 DNA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줄 수 있으며, 또한 수분을 증발시키는 등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