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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말똥구리120
반듯한말똥구리12022.04.02

술을 많이 자주 먹는 사람들은 간이 튼튼해서 인가요?

나이
4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
기저질환
고혈압

저도 술을 많이 자주 먹지만 저보다도 더 많이 자주 오래동안 먹는 사람과 한잔 했습니다.
저의 경우:500ml기준으로 소주2병을 매일 마십니다.(1년에 술을 안 먹는 날이 30일?)
다른사람의 경우:500ml기준으로 소주4병을 저와 같이 매일 마십니다.
저도 저이지만 이 사람은 사람일까요?
간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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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0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식약청에서 권유하는 알콜의 적정 섭취량은 알코올 50g 미만은 맥주(500cc) 2잔, 또는 막걸리(760㎖) 1병, 소주(360㎖) 2/3병, 위스키 3잔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다만 일회 섭취시 영향을 적게 미치는 양이며 매일 지속적인 알콜의 복용은 의존증 나아가 중독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간의 해독능력이 더 좋을수 있지만 지속복용시 마찬가지로 손상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간위 해독효소가 충분하다면 위와같은 삶을 살수도 있지만 인체에 좋은것은 아닙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술을 잘 먹는 것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얼마나 체내에 많은지에 따라 달렸습니다. 일반적으로 덩치가 큰 분들이 더 많은 경향이 있지만, 솔직히 체질적인 부분이 큽니다. 하지만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은 주량과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음주량을 줄이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의 해독능력이 좋은 유전자가 있긴합니다.

    그래도 술을 지속적으로 많이 마시다보면 간의 해독능력을 넘어서서

    지방간, 간경변으로 진행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타고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간의 건강정도보다는 술을 분해하는 능력이 더 좋은것입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간이 튼튼해서 많이 마시는 지 문의 주셨습니다.

    술을 해독하는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과음 자체는 간에 무리 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같이 튼튼하다기 보다는 간에 해독을 하기위한 효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효소가 많더라도 해독작용에 의해서 간이 손상되는건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간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고, 간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지방간이 생기지 않는지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