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지하 공간 냄새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반지하나 지하 등에서 냄새가 올라올 수 있는데

혹시 그런 지하실 냄새를 제거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일까요?

냄새가 날 게 염려가 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지하나 지하 공간에 사신다면

    아무래도 그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이를 위해선 반드시 제습이 중요하고

    환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기 순환이 되게 설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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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반지하나 지하 공간 냄새는 대부분 "습기 때문에 생긴 곰팡이 냄새"와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하수 냄새" 두 가지가 섞인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을 나눠서 잡아야 확실히 줄어듭니다.

    1) 습도부터 잡기

    지하는 벽면 온도가 낮아서 공기 중 수분이 벽에 붙고, 그게 곰팡이로 이어집니다. 제습기를 하루 몇 시간이라도 돌려서 습도를 50~60퍼센트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큽니다. 제습기가 없다면 염화칼슘 제습제를 벽 쪽과 옷장 안에 여러 개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배수구 봉수 확인

    싱크대나 욕실 배수구의 트랩에 물이 말라 있으면 하수 냄새가 그대로 올라옵니다. 오래 비워두는 공간이면 배수구에 물을 한 컵씩 붓고, 냄새가 계속되면 실리콘 배수구 덮개를 씌우면 확실히 줄어듭니다.

    3) 환기는 시간대를 골라서

    지하에서 습한 낮에 창을 열면 오히려 습기가 들어옵니다. 공기가 건조한 아침이나 밤에 짧게 강하게 환기하는 편이 낫습니다. 창이 작다면 선풍기를 창 쪽으로 향하게 두어 공기를 밀어내면 효과가 좋습니다.

    4) 냄새의 근원지 제거

    벽지 뒤나 장판 아래에 이미 곰팡이가 있으면 방향제로는 절대 안 잡힙니다. 곰팡이 제거제로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 뒤, 심하면 벽지나 장판을 걷어내는 게 결국 빠릅니다.

    5) 흡착제 활용

    숯, 베이킹소다, 커피 찌꺼기를 그릇에 담아 구석에 두면 남은 냄새를 잡아줍니다. 향으로 덮는 방향제보다 흡착 방식이 낫습니다.

    순서를 정하면 제습 → 배수구 → 곰팡이 제거 → 흡착제 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제습기 하나 놓은 것만으로도 체감이 제일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