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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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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왜 시중은행 전환을 하지 않나요?

이번에 대구은행이 IM은행으로 전환하며 시중은행이 되었습니다.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은 자산 규모가 비슷하지만 BNK가 실질적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규모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럼에도 BNK는 왜 시중은행 전환을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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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하게 되면서 다른 은행들과의 경쟁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서 지방은행으로서 누렸던 이점 또한 포기를 해야하는 것이다 보니 BNK의 경우에는 부산 지역에서 여전히 자리를 잘 잡고 있으며 수익성이 높다 보니 굳이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차이점으로, *최소자본금: (시중銀) 1,000억원 (지방銀) 250억원, * 비금융주력자 주식보유한도: (시중銀) 4% (지방銀) 15% 등이 있습니다.

    아마 BNK보다는 대구은행이 먼저 이 요건에 맞춘 것 같습니다.

  •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려면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대구은행의 경우는 허가절차를 거쳐 일반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6개(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 SC제일) 시중은행만 존재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로 대구은행(IM뱅크)을 시중으로 허가해 줬습니다.

    정부는 IM뱅크가 은행의 독과점을 깨는 메기의 역할을 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IM뱅크의 총자산은 80조 수준인데 비하여

    KB은행의 경우는 거의 500조가 넘어가 단기적으로 IM뱅크가 시중은행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 질문해주신 BNK는 왜 시중은행 전환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중은행이 된다는 것은 더 많은 규제를 감당해야 하기에 이런 것을

    원치 않는 것이 그 대표적인 이유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아직 시중은행이 되는 조건에 부합되지 못하는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BNK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소유하고 있지만 지역 밀착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야 하기에 비용과 준비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지역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선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