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유로운풍뎅이41
지정학적 위기와 증시관계에 대해 질문드려요.
전쟁같은 지정학적 위기가 오면 증시는 떨어지는데
이번 미국과 이란의 전쟁은 어제같은 경우 오히려 나스닥은 떨어지지 않고
소폭 상승을 했던데요.
어떤 이유일까요?
사상자도 나왔던데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정학적 위기가 항상 증시 급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시장은 실제 피해 규모보다 확전 가능성과 경제적 파급 범위를 더 중요하게 반영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전면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거나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된 경우에는 기술주 실적 기대나 유동성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해 나스닥이 오히려 상승할 수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 참가자들이 전면전 가능성을 낮게 판단했거나, 이미 악재를 가격에 반영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 기술주는 전통적 에너지 의존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방어적일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유동성과 숏커버가 더 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항상 위기 = 하락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이란 충돌에도 나스닥이 상승한 것은 시장이 이번 사태를 통제 가능한 단기적 악재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거대 기술주들이 실적을 바탕으로 자금을 흡수하면서 하라군을 상쇄했습니다. 비극적인 사상자 발생은 안타까운 일이나, 증시는 감정보다 확전 가능성과 에너지 공급망이라는 냉정한 경제 논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이 버틴 이유는 시장이 이번 공습을 전면전보다는 '예측된 단기 작전'으로 해석하며 리스크를 선반영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전쟁 직전까지 지수가 하락하다가, 실제 발발 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반등하는 '뉴스에 팔아라'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특히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나스닥이 강했던 것은 방산 기술과 AI를 결합한 빅테크 기업들이 전쟁의 핵심 자산으로 부각된 영향이 큽니다. 또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금리 인하 중단 우려가 기술주의 실적 방어력에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상자 발생은 인도적 비극이지만, 금융 시장은 냉정하게도 이번 작전이 이란의 핵심 지도부를 겨냥한 '속전속결'로 끝날 가능성에 무게를 둡니다. 이란의 보복이 미군 기지에 집중되긴 했으나,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봉쇄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수를 소폭 끌어올린 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지정학적 위기와 증시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전쟁 등의 위기가 발생하면 위험자산군들은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나스닥 등이 소폭 상승한 것은
이번 미국-이란 전쟁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예견된
전쟁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