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무역

청춘만화
청춘만화

브라질 엠브라에르랑 우리나라 항공업체들이 무역 공급망 협력 확대했다는데 우리 기업도 낄 수 있나요

브라질 기업이 세계 3대 항공우주업체라던데 협력 넓힌다고 하니까 관심 생기네요. 한국 항공우주 기업들도 여기 같이 들어갈 기회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엠브라에르는 보잉 에어버스와 함께 글로벌 톱3에 꼽히는 기업이라 공급망 협력은 단순한 하청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항공우주 기업들이 보잉 에어버스에 부품을 공급해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브라질 쪽에서도 기술 신뢰도는 높게 평가합니다. 문제는 규모와 네트워크인데 기존 파트너사가 먼저 협력 폭을 넓히는 경우가 많아 신규 진입은 쉽지 않습니다. 다만 항전 장비나 복합재 부품처럼 틈새 분야는 우리 기업들이 강점이 있어 중소형 협력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협력의 경우에는 워낙 많은 일이고 단순하게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사인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해당 부분에 대한 제목 뿐만 아니라 실제로 어떤 부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거래를 하는지에 대하여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브라질 엠브라에르는 세계 3대 항공기 제작사라 글로벌 공급망 영향력이 큽니다. 최근 협력 확대 흐름은 단순 부품 거래를 넘어 공동 연구개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도 참여할 여지는 있습니다. 이미 국내 항공우주 업체들이 전자장비, 소재, 정밀부품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틈새 진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경쟁국도 많고, 엠브라에르가 선호하는 장기 파트너십 구조를 감안하면 정부 차원의 지원이나 대기업-중소기업 연계 전략이 같이 가야 기회를 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