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 중 뒤에 짐받이가 있어서 여행용 패어링 가방 실을 수 있는 거 뭔가요

가격은 100만원 이내 모델에서 장거리 여행용으로 전기 자전거 사려하는데요. 뒤에 두개의 가방을 걸쳐서 다닐 수 있는 형태의 가방을 적재하려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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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으시는 물건 이름부터 정리하면, 뒤에 달리는 짐받이는 리어랙, 양옆으로 걸치는 여행용 가방은 패니어라고 부릅니다. 이 두 단어로 검색하시면 원하시는 조합이 훨씬 잘 나옵니다.

    모델 이름보다 먼저 볼 건 세 가지입니다. 첫째 프레임에 리어랙을 고정하는 나사 구멍이 있는지, 둘째 리어랙 자체의 최대 적재하중, 셋째 배터리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입니다. 하중은 제품마다 10kg짜리부터 25kg까지 차이가 커서, 패니어 두 개에 짐을 채우면 가벼운 랙은 금방 한계에 닿습니다.

    전기자전거에만 있는 함정이 배터리 위치입니다. 배터리가 짐받이 위나 시트포스트에 붙는 방식이면 패니어를 걸 자리가 사라지거나 가방이 배터리를 덮어버립니다. 여행용이라면 배터리가 프레임 다운튜브에 들어가는 내장형을 고르시는 편이 편합니다.

    뒷바퀴 허브모터 방식인지도 확인해 보세요. 모터 케이블과 축 부분에 랙 다리가 걸려서 별도 어댑터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짐받이가 기본 장착돼 나오는 시티형이나 트레킹형을 고르면 이 문제가 없습니다. 100만원 이내 국내 유통 모델 중에도 짐받이 기본 포함 사양이 있으니, 브랜드보다 상세페이지의 리어캐리어 기본 표기와 하중 스펙을 기준으로 비교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장거리라면 배터리 용량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이 가격대는 보통 한 번 충전에 실주행 40~60km 정도인데, 짐을 20kg 실으면 더 줄어듭니다. 숙소 충전 계획을 미리 세우거나, 배터리를 쉽게 분리해 실내로 들고 갈 수 있는 구조인지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패니어 쪽 팁 하나. 랙에 전용 마운트 규격이 있는 제품이 있어서 아무 가방이나 다 맞지는 않고, 뒤에 두 개를 걸면 페달 밟을 때 발뒤꿈치가 가방에 닿는 경우가 흔합니다. 랙 길이가 넉넉한 것과 후크 위치가 조절되는 패니어를 고르시면 그 문제는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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