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자본 둘중에 어느것이 무역에 더 유리한가요?
사실 우리나라 같은경우는 자본이 없어서 기술을 높여서 수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런것도 한계가 있을것 같아요
자본이 있는 나라에서 기술을 발전을 시키면 무역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것 같은데 둘중에 어느것이
유리 한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자본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중국의 경우 첨단기술에 있어서는 10년전에는 매우 낮은 편이었지만 막대한 자본과 교육을 바탕으로 현재는 세계 2위를 달성하였으며 일부 기술에서는 미국보다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결국에는 자본으로 기술은 살 수 있기에 자본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기술 무역에서 더 큰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경쟁력 덕분입니다. 반도체, 정보통신 기술, 바이오 산업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 기반 산업은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본 무역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기술 무역보다 이점이 적습니다. 자본은 국제 금융 시장에서 큰 규모로 이동되며 국가 간 경쟁력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 기술은 독창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며, 이는 단기간에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보유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수출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