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증질문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성별
암컷
나이 (개월)
9년
몸무게 (kg)
3.8
중성화 수술
1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된다고 하셨고 3일뒤에 결과가 나온다고했는데 저하증으로 확정이면 약을 평생복용해야한다더라구요 약을 잘먹고 지내면 같이오래지내고 잘살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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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주변에 30대 이상 여성분들 중에 갑상선 종양으로 수술 받으신 분들을 많이 보실겁니다.
그분들이 수술 후 먹는 약과 동일한 약을 먹고 지냅니다.
즉, 비슷한 견생사를 보낼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약을 먹지 않고 지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는 않고, 어떤 약물이건 주작용과 부작용이 존재하는것이니 완전한 건강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는게 확실히 먹지 않는것보다 건강한게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갑상선 기능저하증 완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약물치료로 완치되기는 어렵습니다. 평생 동안 매일 호르몬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내분비계통 질병 중에서는 비교적 좋은 예후를 보이는 편입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고, 다른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진을 잘 받으시고, 약물 복용을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