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머리는 어떻게 식혀주는 것이 좋을까여?
짱구를 이래저래 마구마구 굴리다가여 뭔가 집중이 잘 안댈때는 어트케 식혀주는 것이 조은지
생물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서 알고 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머리를 식힌다는 건 실제로 머리 피부만 차갑게 하는 뜻이 아니라, 과하게 흥분한 뇌를 잠깐 쉬게 해 주는 것에 가까운데요. 집중이 잘 안 될 때에는 차가운 자극보다도, 잠깐 멈추고 몸과 환경을 바꾸는 방법이 더 도움이 된답니다.
1. 왜 머리가 멍해지나요?
오래 생각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뇌의 전두엽이 피곤해져요. 그러면 판단, 집중, 작업 기억이 떨어져서 머리가 멍하고 생각이 잘 안 이어집니다. 이때 우리 뇌는 계속 달리기만 하는 상태라서, 무리하게 더 밀어붙이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잠깐 쉬어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2. 가장 좋은 식히는 법은요?
가장 먼저는 자리를 잠깐 떠나기인데요. 5~10분 정도 걷거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혈류가 돌아오고, 뇌가 다시 깨어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그다음은 호흡을 천천히 고르는 것인데요. 깊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쉬는 호흡은 몸의 긴장을 낮춰 주어요.
3. 바로 해볼만한 행동은요?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기, 물 한 잔 마시기, 목과 어깨를 풀기, 잠깐 눈을 감고 조용히 호흡하기, 스마트폰을 치우고 자극을 줄이기, 이 중에서도 공부나 일을 하다 머리가 복잡할 때는, '짧게 걷기 + 물 마시기 + 3분 호흡' 조합이 가장 실용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4. 찬물은 어떤가요?
얼굴이나 손목에 찬물을 살짝 쓰는 것은 잠깐 정신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너무 차갑게 오래 하는 것보다, 가볍게 각성만 시키는 정도가 좋답니다.
5. 제일 중요한 점은요?
머리를 식힌다는 것은 뇌를 억지로 멈추는 게 아니라, 과열된 집중 회로를 잠깐 쉬게 하는 것이에요.
그러니 잠깐 자리에서 벗어나 몸을 움직이고, 숨을 고르고, 자극을 줄이는 방식이 가장 좋답니다.
정리하자면,
머리가 안 돌아갈 때는 더 억지로 생각하기보다 잠깐 걷고, 숨 고르고, 물 마시며 뇌를 쉬게 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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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생물학적으로 머리를 식힌다는 것은 뇌의 온도를 낮추는 것보다 과도하게 사용한 신경회로를 회복시키는 과정입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공부하거나 복잡한 문제를 고민하면 집중과 판단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계속 활성화되는데,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뇌가 에너지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는 느낌이 드는 것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10~20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인데요, 몸을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뇌로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분도 늘어나 집중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물을 마시고 창밖의 먼 풍경이나 나무 같은 자연을 바라보는 것도 정신적 피로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오랜 진화 과정을 거치면서 인간의 뇌는 자연환경에 적응해 왔기 때문에 자연을 볼 때 주의력 회복이 더 잘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스마트폰 영상이나 짧은 영상 콘텐츠를 계속 보는 것은 쉬는 것처럼 느껴져도 뇌에 새로운 자극이 끊임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진정한 휴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만약 머리가 정말 멍하고 집중이 전혀 되지 않는다면 10~20분 정도의 짧은 낮잠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콜리님의 말씀대로라면 뇌에 과부하가 걸린 것입니다.
이를 세포수준에서 부터 식혀주는 방법이라면 가장 좋은 방법은 흔히 말하는 멍때리기입니다.
스마트폰마져 내려두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면 뇌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가 활성화되면서 쌓인 정보가 정리되고 냉각이 시작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산책과 심호흡입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5분만 걸어주면 혈류량이 늘면서 뇌 세포에 산소가 공급되고 대사 활동으로 쌒인 노폐물이 빠르게 배출되며 뇌가 냉각됩니다.
그리고 흔히 하는 찬물 세수와 찬 물 한컵도 도움이 됩니다.
찬물로 세수를 하거나 시원한 물을 마시면 포유류 잠수 반사가 자극되는데, 이로 인해 과열되었던 교감 신경이 진정되고 심장박동이 안정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흔히 말하는 당을 충전해 주는 것입니다.
뇌에 부족한 연료를 채워주면 뇌는 다시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죠.
그렇지만, 뇌를 식히려 할 때 가장 안좋은 습관은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를 보면서 쉬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뇌는 쉬지 못하고 계속 활동을 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