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 축구에서도 3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올라올 수 있나요?
한국 프로 축구도 3-4부 리그가 존재하는 것으로 어디서 들었는데
그렇다면 3부나 4부 리그에 소속된 축구팀이
계속 올라오게 된다면 K1 리그에도
들어와서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요?
아니요 지금의 제도로는 그럴 일은 없습니다.
K리그1, K리그2는 프로리그, Kf리그3, K리그4는 세미프로리그로 되어 있습니다.
프로와 세미프로 사이에는 벽이 있고 그 벽을 넘을 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K리그의 1차적인 목표는 승강제를 확대한다는 것이긴 하지만 언제 될 지 모를 일이구요.
계획은 하고 있지만 승강제 확대를 위해서는 넘어야 할게 많죠.
즉 현재는 아무리 뭇해도 K리그2 팀이 K리그3로 강등될 일은 없습니다.
K리그3에서 K리그2로 승격될 일도 없습니다.
물론 이번의 화성FC처럼 K리그3에서 뛰다가 K리그2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긴 하죠.
그런데 이것은 승격을 한것이 아니라 일정 기준을 충족을 해서 세미프로에서 프로구단의 조건을 맞춤으로서 K리그2에 합류한 사례이구요.
현재는 아직 안되지만 2026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년 K2승격과 K3강등팀이 정해진다고 하며 K4리그(4부)와 K5리그(5부)간 승강도 동시에 실시하기로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고 보여 집니다.
한국 프로 축구에서도 3부리그(K3리그)에서 1부리그(K리그1)로 올라올 수 있는 길이 2027년부터 열립니다. 현재까지는 1부와 2부, 3부와 4부, 5~7부 등 각 리그 그룹 내에서만 승강제가 시행됐지만, 2027년부터는 2부(K리그2)와 3부(K3리그) 사이, 4부(K4리그)와 5부(K5리그) 사이에도 승강제가 도입되어 1부부터 7부까지 성적과 조건만 충족하면 단계적으로 승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