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말투나,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큰소리로 화를 내거나 거침없이 표현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어떻게 해야 욱,하는 성격을 고칠수 있을까요?

2020. 05. 03. 18:08

사람들,마다 생김새도 다르다,보니 성격도 각양,각색, 별별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 어떤 분들은 친분이 없는 사람인데도 잠깐 대화를 해야 할 상황에서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투가 자기가 느끼기에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이 들면 큰소리로 화를 내고 반말이나 욕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어떻게 해야 그런 욱,하는 성격을 고칠수 있을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천지개벽님께서 정신과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정신과는 사람을 개조하는 과가 아닙니다. 성격이라고 하면 수십년동안 변함없이 고수해온 그 사람만의 독특한 스타일인데 그걸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바꿀 수는 없는 것이죠.. 적어도 그 문제행동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내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더 이상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결심이 있지 않는 한은 상대방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내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 사람과의 접촉을 가급적 최소화하고 필요한 말 이외의 말은 하지 않는다던지 자신만의 방법들을 찾아야 겠죠..

성격이라는 건 본인 스스로가 변하고 싶다고 동기를 가져도 바꾸기 쉬운 것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큰 소리로 화를 내고 욕하는 사람이라면 자기에 대해 쓴 소리 하는 것도 참고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니 자기가 진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도와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되도록 상대하지 않는게 맞고 도와달라고 해도 상담을 받아보시라는 정도로 간단히 이야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0. 05. 04. 17:5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우리는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남에게 불편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못 보고 고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이 성격은 쉽게 고쳐질 수 없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형성돼 온 것이 성격이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하는가 봅니다.

    하지만 나이가 한 살 더 먹다보니 저의 꼼꼼하지 못한

    성격으로 인해 자신에게 좋은 점보다는 해가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성격들로 인해 앞으로 계속될 직장생활이나

    혹여 결혼 후 배우자와의 생활에

    문제점이 생기지는 않을까 싶어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것, 그것은

    평생과업입니다.

    우리는 직장 생활을 통해서, 또 인간관계들 속에서 부딪히며

    느끼게 되는 갈등들을 통해 불편해 하면서도 우리의 모난

    부분이나 고집을 다듬어 갑니다.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보게되는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시게 된 듯 합니다.

    끝으로 인간의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해 나온

    MBTI 과정을 이수하시면 너무나 많은 도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

    2020. 05. 04. 12:44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