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으로인해자산이4000에서 1300이 되었습니다.

비트코인때문에돈을다날려버렸는데

비트코인을도박이라생각한적없이 투자했거든요

정말가망없는걸까요....너무암담하네요

향후어떻게자산관리를해나가는것이좋을까요...

나이는만으로31살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직 젊은 나이니까 크게 낙담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29 그 정도에 신용불량자였습니다. 여자 잘못 만나서 다 빨 렸습니다. 빚만 2000만 원이 생겼었지요. 비트코인은 트럼프 이전에 9000만원대였습니다.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에 나오고 비트코인을 어쩌고 저쩌고 구라를 칠 때부터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투자 투자를 했습니다 며칠 몇 달 계속 상승을 하니 비트코인 안 사면 나만 바보 되는 거 같다면서 매수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 반도체 호황과 마찬가지입니다 또다시 트럼프가 비트코인 어쩌고 저쩌고 하던지 그런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거만큼 오르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씩은 상승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없는 셈치고 생업에 힘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4000만 원이 1300만 원이 된 상황이 얼마나 암담하실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저 또한 처절하게 투자로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31살이라는 나이는 자산을 회복하기에 결코 늦지 않은 시점이고, 이 경험 자체가 앞으로의 투자 인생에서 가장 값비싼 수업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중요한 것은 남은 1300만 원을 지키는 것입니다. 손실을 빠르게 만회하려고 다시 고 우험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패턴이니, 우선 비상금 확보 후 나머지는 지수 ETF 적립식으로 분산하는 안전한 방식으로 재건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비트코인은 도박이 아니라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큰 자산이므로, 향후 투자하더라도 전체 자산의 10% 이내로 제한하는 원칙을 만들어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