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삼촌이 수돗가에서 물을 너무 많이 써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삼촌은 오래 전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었고
성격이 소심하여 지난 아픈 기억을 자꾸 스스로 반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 좋은 기억들은 빨리 잊어버리고 새 출발을 해야 하는데 그때의 기억을 자꾸 끄집어내거나 그 시절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리고 원룸에서 혼자 지내면서 강박증? 결벽증도 생긴 듯하고요.
삼촌이 결벽증 때문에 마당에서 툭하면 물을 많이 뿌려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게 말을 해도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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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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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방문하여, 물을 뿌리는 이유에 대한 평가가 우선일 듯 합니다
망상적 사고나 환청에 의한 것인 경우도 있고
강박증에 의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 상담 후에 그에 따라 약물을 (항정신병 혹은 항우울) 선택하여 조절하는 것이 맞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