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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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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 자꾸 소변을 조금씩 보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이
19
성별
수컷
몸무게
1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미니핀
중성화 수술
1회

노견이 자꾸 소변을 조금씩 보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가끔씩은 강아지도 힘든지 낑 소리를 내는데

무슨 병이 있어서인지, 만약 그런 경우라면 급여할 때에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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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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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배뇨의 어려움은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오줌 통로인 요도나 방광에 결석이 있는 경우 이렇게 힘들게 배뇨할 수도 있고 중성화 수술 하지 않은 수컷의 경우 노령성화 될 시 전립선 비대가 되어 요도를 압박해서 배뇨곤란이나 뇨실금 같은 것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방광주변으로 요추하림프절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 혹은 방광쪽에 종양 등에 의해서도 배뇨곤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요인이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복부초음파와 엑스레이 촬영 등 검진이 필요해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배뇨나 배변을 실수하는 일이 잦다면 여러가지 상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어딘가 아플 때 : 방광염, 관절염, 결석, 내과 질환, 등으로 인하여

    장애나 질환, 통증이 있는 상태라면 강아지이 흔히 배뇨실수를 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강아지가 나이를 많을 수록 자주 발병합니다.

    2) 노화나 치매로 인하여 : 배뇨를 조절하는 방법을 잊어버려서

    3) 영역표시 본능으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배뇨를 함으로써 이 공간이 자신의 공간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냄새가 남아있으면, 그곳을 화장실로 인식하여 (또는 영역표시 지역으로 인식하여) 계속해서 배뇨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있는만큼, 동물병원에 데려가 건강상태를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이나 방광염의 경우, 통증때문에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어 배뇨하면서 소리를 내거나, 배뇨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전립선에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완치 되기는 힘들것같습니다

    고통을 덜어주고 소변을 더 원활하게 도와줄수는 있을거에요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처방대로 하시길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다뇨증상의 경우 신부전, 방광염 등의 비뇨기계 질환을 먼저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가 나이가 많은 상태로 근육량 저하 및 전립선 등의 문제로 배뇨조절이 안된다면 기저귀를 착용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배녀,배변 등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자주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또한 통증반응을 보인다면 질병적 상태일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받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는 현상을 빈뇨라고 하고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9

    반대로 오줌양 자체가 감소한것을 핍뇨라고 하며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68

    다양한 원인들이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어떤 원인인지 추정할 수 없고 추정해서도 안됩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이상 여부 평가 받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