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고산병이 생길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산들은 대부분 그렇게 높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요.
그래도 지리산이나 다른 높은 산들의 올라가면 조금은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고산병이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고산병은 일반적으로 해발 2,500m 이상에서 공기 중 산소 농도가 낮아짐에 따라 발생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1,947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도 해발 2,000m 이하라 고산병 발생 가능성은 낮습니다.
우리나라 산에서 고산병은 드물지만 빠른 페이스로 올라가면 과도한 산소 요구량으로 현기증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따라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안전하게 등산을 하길 권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우리나라 산은 대부분 해발 2,000m 이하로 일반적으로 고산병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고산병은 주로 해발 2,500m 이상 고도에서 산소 부족으로 발생하며 우리나라 산에서 그 정도 높이에 도달하는 산은 없습니다. 다만 산행 중 피로나 어지럼증이 느껴질 수 있어 체력 관리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산병은 2,400m 이상의 고도에서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산들은 이 기준에 미치지 않아 심각한 고산병 발생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등산하거나 체력이 약한 경우, 1,500m 이상에서도 경미한 고산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은 약간의 두통, 어지러움, 숨가쁨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