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긱고냥이
여러분은 한국사 잘 하시나요?ㅠㅠㅠ
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학생인데 한국사시험에서 64점 맞고 떨어진 학생입니다ㅠㅠ, 처음에는 이걸 왜 하지 하다가 한 번 고생해서 공부했는데, 64점 맞았네요ㅜㅠㅠ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역사관련은 외우기만 해서 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온 얘기들이기 때문에 그 흐름을 알다보면 흥미를 느껴서 잘 알게 돼요. 예를 들어서...세조얘기부터 시작해볼까요. 세조는 싹다 죽이고 스스로 왕이 돼서 정통성이 부족한 사람이죠. 그래서 왕권강화, 중앙집권을 위해 힘썼고, 그를 위해 와리가리한 법령들을 하나로 딱 정하기 위해서 경국대전 편찬을 시작했어요. 집권하는 동안 강력한 왕권을 휘둘렀지만, 자기가 한 짓들이 있으니 나이들 수록 악몽을 꾸고 가위에 눌리고 사랑하던 큰아들(의경세자)은 요절하고..나중에 두려움을 느꼈는지->절도 짓고 불교경전도 만들고 종교에 심취해요. 자기가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됐기 때문에 의경세자의 아들에게 물려주면 둘째아들도 조카를 죽일까봐 겁났는지, 손주한테 왕을 안물려주고 좀 더 큰 차남에게 물려줘서 예종이 왕이 됐는데 일찍 죽어요. 그 다음 왕은 예종아들(어렸지만 수렴청정하면 됨)이나 성종의 형(원래 세손이었음)이 왕이 되는게 맞는데.. 할머니(세조의 비)의 사랑과 한명회(장인어른, 영의정, 딸 둘이 예종의 비, 성종의 비라서 막강한 권력)의 힘, 엄마(인수대비, 세조의 이쁨받는 며느리)의 힘으로 왕위에 오름. 엄마가 여자로서의 도리를 굉장히 강조함. 여성으로서 지켜야 할 규범이 굉장히 빡심. 며느리에게 바라는 내용을 책으로 쓸 정도.->성종 시대때부터 여자의 재가금지. 아내랑 부부싸움했다고 폐비시키고 죽임(폐비 윤씨, 연산군의 어머니), 일은 열심히 함(세조때 시작한 법전 완성(경국대전))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들이 올바르게 자랄리가 없음->연산군이 폭군이됨.->중종반정(신하들이 앞장서고 연산군을 몰아내고 허수아비로 세운 왕이라 힘이 별로 없음)이렇게 역사를 무작정 외우기보다 지금도 사람들이 상호작용을 하는 것처럼 옛날에도 똑같았겠구나..다 사람사는 세상이구나...얘가 그래서 쟤가 저런거구나..누가 누구랑 싸워서 좌천됐고 유배당했구나..쟤가 누구 라인인데 같이 나락으로 간거구나...중국에서 쳐들어왔구나..전쟁에서 져서 이럴 수 밖에 없구나..이때에도 친일파같은 애들이 있었구나..이렇게 드라마 보듯이 하면 얼추 예상이 되고 쉽게 머리에 들어와요. 왕권이 강화되려면 왕이 모든걸 결정할 수 있어야 하니가 중앙집권!중앙집권을 위해 왕마다 만든것들이 있다!그로 인해 지방관리들과 신하들의 힘이 약해짐/왕권이 약해지면 신하들이 피라미드식으로 삥뜯고 뇌물 받아서 지방관리들의 비리가 생김->민심안좋아짐. ㅇㅇㅇ의 난 같은거 많이 생김 요런식으로요. 어찌보면 역사는 매번 반복이고 이름만 바뀌어요. ㅇㅇ반정, ㅇㅇㅇ의 난, ㅇㅇ사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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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1개 틀리고 심화 1급에 통과한적이 있어요. 어린 시절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많이 공부 하고 관심을 가졌는데요. 역사는 단순합니다. 흐름을 잘 이해하셔야 해요. 아무리 암기를 한들, 흐름 파악을 못하면 전부 꼬이게 되거든요. 또 왕들마다 업적도 각각 잘 외워주시고, 한능검은 조선하고 일제시대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여기 위주로 많이 공부해보세요.
한국사는 열심히하면 점수올리기 상대적으로 쉬운과목인걸로 알아요. 다만. 달달달외워야되지요.
외우긴 외웠는데 확실히 외우지 않으셨다면...공부한만큼의 실력이 안나오는 과목입니다
사실 저는 한국사를 엄청 좋아해서 항상 유튜브나 관련 영화를 많이 보는데요 학창시절에 항상 1등급 맞았던거 같아요
그냥 사실 그 분야에 관심이 많다보면 저절로 점수가 오르게 됩니다. 관련 영화같은거만 보셔두 흥미가 생길꺼에여
아유 어째 64점이면 진짜 아깝게 떨어졌네 그 마음 내가 다 알지 공부 한게 아까워서라도 포기하지 말고 한번만 더 해봐요 나도 예전에 자격증 딸때 그랬는데 기출문제 위주로다가 달달 외우니까 그다음엔 붙더라고요 지금은 속상하겠지만 며칠만 푹 쉬고 다시 책 피면 분명 좋은결과 있을거예요 화이팅해요.
한국사에 경우 외워야할 분량도 많고 시대적
흐름이 매우헷갈리긴 합니다 한국사가 지금은
지루하고 별로인 과목일수있지만 미래적으로
배워둘만한 과목입니다.역사적 상식도 쌓이게되고 취업에가산점을 주는 한국사급수시험도 있습니다배워두면도움이되는 과목 으로 저도 싫어했던 과목이지만 나이들어 좋아지고
관심이 생겼습니다.한국사에 시대적 흐름 에맞게 중요키워드를 정리해보시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보면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한국사를 잘하지는 못하는데 이게 흥미를 가지니까 그래도 이해도 쉽고 재밌어지다보니 성적도 오르게 되더군요. 그래서 한번 사극이나 이런 영화를 보시고 흥미를 가져보시는 거 추천드리고 이번에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 봐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역사는 돌고 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했을 때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해 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역사를 배운다는 이유는 그러한 목적으로 배우는 거지만 학생이라면은 어쨌든 입시와 성적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배운다는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