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이 이미 있고 당장 쓸 계획이 없다면 예금이 유리하고, 매달 일정액을 모아가는 상황이라면 적금이 적합합니다. 금리만 놓고 보면 적금은 매달 납입하는 구조라 실제 이자가 표면금리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반면, 예금은 목돈 전체에 금리가 붙어 수익이 더 큽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이 있다면 예금에 넣는 것이 같은 금리 기준으로 적금보다 이자를 약 두 배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목돈이 없고 꾸준히 저축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적금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결국 ‘이미 모인 돈이냐, 앞으로 모을 돈이냐’로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