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를 갖게 되면 태명은 주로 어떻게 짓고, 어떻게 부르나요?
요즘에는 한 자녀 이상 낳는 부부는 많지 않은 것 같고,
그 만큼 자녀 하나에 큰 사랑과 애정을 많이 베푼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를 갖게 되면 아이에게 지어주는 태명이나 애칭은 주로 어떻게 짓고,
어떻게 부르나요?
그리고 언제까지 부르나요?
요즘은 아이를 갖게 되면 태명을 많이 짓는편인데 대부분 부부가 상의해서 둘만의 특별하고 부르기 쉬운 태명을 짓습니다. 태명은 아이가 태어나서 이름을 지어주기전까지는 불러주기도 하는데 그이후에도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통 아이의 존재를 인지한 순간부터 태명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태명 같은 경우 정말 다양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튼튼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튼튼이, 무럭이, 쑥쑥이'
또한 애정을 담아 '사랑이, 행복이, 꼬물이, 까꿍이, 알콩이, 복덩이, 심쿵이'
그리고 띠에 맞춰 태명을 짓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부가 의논을 해서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작명을 통해 짓는 경우도 있고 요즘 많은 부부가 아이 태명을 지어주죠.
편하고 사랑스럽고 의미있는 이름으로 많이 선택해요.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부모사랑을 받을 수 있는 태명이 좋겠지요.
아기의 태명을 짓는 이유는 태명은 다른말로 배냇 이름 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태아, 엄마의 뱃속에 있는 시기에 임시로 붙이는 이름 입니다.
옛날에는 아명 이라고 해서 어릴 때 막 부르는 이름을 정해놓고 나중에 어른이 되면 제대로 된 이름을 붙여주곤 했는데요.
지금의 태명과 비슷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태명을 붙여주곤 했다는 설도 있어요.
그리고 다른 이유는 태아도 귀에 들을 수 있는 부분이 완성되어 엄마,아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태명은 부모가 부르기 좋고, 아기와 교감이 잘 되는 태명이 좋습니다.
아기 태명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불러주면 됩니다.
태명은 부르기 편한 이름으로 짓구요
저희 같은 경우는 태몽에 나왔던 걸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출산해서 실제 이름을 부르기 전까지는
태명을 계속 사용했습니다.
태명은 와이프와 장난스럽게 하던 행동과 관련한 것으로 했었는데, 애칭같은거라 아이가 더 귀엽게 느껴지고 빨리 나오길 기대하게 됐던 기억이 있네요. 태어나고 출생신고하면서부터는 이름을 불러줬었습니다.
아마 태명은 부모님께서 가장 애착이 가시는 명칭으로 지어주시면 됩니다~아이를 가지시면서 간절히 바랐던 부분들이 반영된 태명을 지으시면됩니더
태명이라는것은 우리 사랑스런 아이에게 지어주는 부모들의 첫 이름 선물인데요. 정식이름은 아니지만 한 가정의 여러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서 지어주는것이 바로 태명입니다. 저마다의 애칭이기도 하죠.
자녀를 기다리는 동안 지어주는 태명이나 애칭은 부모의 사랑과 기대를 담은 특별한 이름입니다. 이 이름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사용되고, 출생 후에는 부모님이 정한 아이의 정식 이름으로 바꿔 부릅니다. 태명은 부모가 아이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아이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