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짝이는반딧불
트럼프 대통령은 왜 이런말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뉴스에 의하면 미국트럼프 대통령은 대서양.태평양을 트럼프 대양으로 바꾸려고 한다는데 이것이 가능한가요? 무조건 우긴다고 될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경제대국인 대통령이면 말을 신중하게 해야하는데~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사용하는 지명은 행정절차를 통해 바꿀 수 있지만 전 세계가 사용하는 바다의 이름까지 혼자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대서양과 태평양은 여러 나라가 공유하는 지리적 명칭이기때문에 다른 국가와 국제기구, 지도 제작 기관이 새 이름을 받아들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국가 지도자의 발언은 외교 관계와 국제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경제 규모가 큰 국가의 대통령이면 말 한마디도 무역과 외교, 국제 여론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합니다. 한번씩 트럼프는 이런 터무니 없는 말들을 내뱉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대통령이 대서양이나 태평양의 이름을 트럼프 대양이나 아메리카대양으로 바꾸겠다는 발언은 미국 우선주의를 과시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위한 정치적인 쇼로 보입니다
지구 전체의 바다는 전 세계모든 나라가 함께 공유하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미국의 법이나 대통령의 말한마디로 바꿀수가 없는 부분이겠지요 물론 그것에 열광하고 눈물흘리는 지지자들이 있고 그들만 보고 하는 행위겠죠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 법적·현실적으로 가능할까?
1. 미국 국내 지명 법적 변경: 미국 법령 기준으로 가능
- 대통령 행정권 활용: 미국 법상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미 지명위원회(BGN)에 지시하여 미국 정부 공식 문서 및 온라인 지도(구글 맵 등)상의 명칭을 변경할 권한이 있습니다.
- 전례 존재: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미국·캐나다 국경의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행정명령을 내린 전력이 있습니다.
2. 국제사회 인정: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움
- 대서양과 태평양은 특정 국가의 소유가 아닌 국제 공해이자 영해 밖에 위치한 지구 전체의 자산입니다.
- 유엔 및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관과 주변국(유럽, 아시아, 중남미 국가 등)이 합의해 주지 않는 한, 미국 혼자 명칭을 바꾼다고 해서 전 세계가 트럼프 대양으로 부르는 일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 트럼프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
1. 미국 우선주의 자극 및 지지층 결집
트럼프의 핵심 지지층(MAGA)은 미국 중심의 자국 우선주의 행보에 열광합니다. 지명에 아메리'나 트럼프를 붙이는 것은 지지자들에게 미국의 강력함과 위상을 시각적으로 각인시키는 가장 직관적인 정치 수단입니다.
2. 이슈 주도권 확보
파격적인 발언을 던지면 언론과 대중의 시선이 순식간에 트럼프의 입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불리한 정치적, 경제적 이슈를 덮거나 유행을 만들어내는 트럼프 특유의 미디어 활용 전략입니다.
3. 유세장 특유의 농담성 과장
트럼프는 정식 정책 발표장이 아닌 정치 유세장 현장에서 지지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일종의 농담이나 과장된 비유를 섞어 연설하곤 합니다.
# 요약하자면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국가 리더의 발언은 무게감이 있어야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정치 문법과 다른 트럼프 스타일(쇼맨십 및 압박 전술)을 고수해 왔고 국제사회가 대서양과 태평양을 트럼프양으로 인정할 일은 없으며 트럼프의 이러한 발언을 100% 진지한 정책 추진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국내 선거 유세용 정치적 쇼맨십과 어젠다 선점용 발언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발언은 어떤 정치적 메세지나 상징적인 주장으로 해석할 여지는 있으나 의도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해당 발언과 국제사회가 이를 인정하는지는 별개의 문제이므로, 정치적인 수사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과장된 정치적 화법과 자국 우선주의 브랜딩에서 비롯된 발언이며 절대적으로 트럼프 대양으로 명칭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부동산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는 자신의 건물이나 사업체에 트럼프 이름을 붙여 가치를 높이던 방식을 정치에도 적용하며 지지층을 결집하고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한 정치적인 쇼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똘아이 짓을 한게 하루 이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막지르는게 트럼프죠
미국 이란 전쟁도 트럼프 아니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전쟁입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트럼프 한명으로 인해서 피해가 너무 많은게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테네시주 연설에서 대서양이나 태평양의 이름을 '트럼프 대양'이나 '아메리카 대양'으로 바꾸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실제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 앞에서 분위기를 띄위기 위해 던진 농담조의 발언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실제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주변의 지명을 바꾸는 정책을 밀어붙인 전력이 있습니다. 이미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변경했고 캐나다 국경의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해 이웃 국가들과 외교적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미국 법상 대통령은 행정권을 행사하여 미국 내부에서 사용하는 지리적 명칭이나 수역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변경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는 중간선거에 맞춰 정치적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미국 중심주의를 강조하기 위한 특유의 과장된 정치적 화법이자 유권자들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성 발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해를 제외한 대서양과 태평양 같은 공해의 지명 변경은 국제수로기구 등 국제 사회의 합의가 필수적 이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속을 알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실제 정책 추진이라기보다는 정치 유세 현장에서 지지층을 결집하고 언론의 이목을 끌기 위해 던진 과장 섞인 농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의 알래스카 협정도 국가 간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도 정치적 유세의 일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