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드는 사람입니다.
코너킥 전에 키커가 손을 드는 것은 팀원들과의 약속된 신호예요. 크게 두 가지 목적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공을 어디로 보낼지 팀원들에게 알려주는 신호예요. 예를 들어 오른손을 들면 짧게 차고, 두 손을 들면 길게 차는 식으로 약속이 되어있죠.
두 번째는 팀원들의 집중을 유도하기 위한 신호예요. '이제 곧 공을 차니까 준비하라'는 의미로 손을 드는 거죠. 이렇게 미리 신호를 주면 박스 안에 있는 동료들이 공이 올 타이밍을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건, 이런 신호는 매 경기마다 바뀐다고 해요. 상대팀의 분석을 피하기 위해서죠. 이건 공식 규칙이 아닌 팀 내부의 전술적인 약속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