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침을 뱉거나 거품을 물면 비가 온다는 속설은 결과론적으로 해석합니다. 4~6개월 아기가 침을 뱉는 시기는 보통 봄부터 여름 특히 장마철과 겹칠 때가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아기의 행동과 비 오는 날씨가 겹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면서 침 뱉으면 비가 온다는 속설로 굳어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은 기압이 낮고 습도가 높은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아기 몸에도 미세한 영향을 줄 수 있고 아기의 입안이 더 건조해지거나 반대로 침 분비가 많아지면서 비 오는 날 침 뱉는 행동이 더욱 눈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침뱉는거랑 비오는거는 과학적으로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아기들이 기압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맞더라구요 날씨가 변하기전에 기압이 낮아지면 아기들이 평소보다 더 보채거나 침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옛날 어르신들이 그런 패턴을 관찰해서 만든 속설이 아닌가 싶네요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아기 침=비온다 이런 공식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