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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호랑나비209
튼튼한호랑나비20922.12.14

전기차가 친환경 수단이 될 수 있나요?

환경을 위해 대중교통 포함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전기 생산량의 대부분은 아직도 화석연료로 발전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러면 전기차가 친환경 운송 수단이 맞는지요?

발전효율 연료 운반비 등 때문인가요? 전기차는 충전 시설 등 인프라구축에 환경 유해 요소가 추가로 발생할텐데 왜 이런 평가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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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5

    직접적으로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이 없기 때문에 친환경으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에너지인 전기를 생산하기위해서는 많은양의 탄소배출이 필수 불가결합니다.

    친환경전기를 생산하여 공급하면 되겠지만 이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여 아직도 화석연료와 원자력에 60%의 전기생산을 의존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친환경이 되기위해서는 전기에너지 생산의 100%친환경화가 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현재 기준에서 전기차는 생산되는 전기 자체가 친환경이기 아니기 때문에 친환경차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에너지발전을 위해 현재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생산으로 전환 및 개발을 하고 있으므로 점점 친환경으로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내연기관 차의 경우 생산도 친환경이 아니고 내연기관자체도 친환경이 아니므로 어찌됬건 현재 내연기관보다는 전기차가 친환경이라고는 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사실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말씀대로 전기 생산에는 많이 화석연로가 소모되고 그 효율도 직접 내연기관을 이용하는 차량보다 낮습니다.

    그럼에도 전기차를 친환경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직접 언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이 화석연로로 한정되비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많은 친환경 발전소에 의해 생산되는 전기로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큰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 생산에 화석연료가 들어가긴 하지만 그 부분은 점차 친환경에너지로 바꿔나가는 추세입니다. 또 내연기관 차의 경우 대규모 정화장치의 부착이 불가능하지만 발전소는 그게 가능하죠. 이때문에 전기차가 좀더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실 전기차의 성능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좋다.


    하지만 전기차는 경쟁력이 없다.


    왜냐하면 정부 보조금이 아니라면 경쟁력이 너무 없기 때문이다.


    전기차는 엔진이 없고 미션도 없으며 조용하다.


    전기차는 장점이 많이 있지만 문제는 전기차는 매우 비효율적이고 환경을 파괴하며 인류에게 매우 비싼 댓가를 치르게 만드는 그런 자동차다.



    정부에서 전기차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없다면 전기차는 존재할 수가 없다.


    전기 자동차에는 최초에 자동차를 구입할때만 보조금을 주는게 아니다.


    전기차의 충전 비용이 휘발유보다 저렴한 이유는 세금이 없기 때문이다.



    휘발유에는 세금이 정말로 엄청나게 붙기 때문에 전기차의 충전비용이 휘발유보다 저렴한것이지 전기차 충전시에도 휘발유만큼 세금을 물릴 경우 전기차의 충전비용이 훨씬 비싸질게 분명하다.




    만약 내연기관 자동차들이 없어지고 전기차들이 대세가 된다면 전기차의 충전에 지금의 휘발유에 물리는 세금만큼의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면 누군가 다른 사람들에게 세금을 물려야 될거다.



    정부에서는 친환경이라는 이유로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사실 전기차는 친환경 자동차도 아니다.


    오히려 전기차 때문에 더 많은 환경 파괴가 일어난다.



    내연기관 자동차들이 매연을 내뿜는 이유는 쉽게 설명하면 자동차 안에 자체 화력 발전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는 외부에서 발전한 전기를 충전한다.



    전기차는 자체 발전소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는 매연을 내뿜지 않고 덜컹 거리지도 않으며 조용하다.


    그렇지만 결국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한 전기는 외부 화력 발전소를 통해 발전해야 하는것이다. 그 전기를 송전하고 변환하고 충전하는 과정에서 손실도 발생한다. 그래서 같은 운동 에너지를 얻는데 더 많은 전기가 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전기차가 많아지면 인류 전체로 볼때에는 오히려 탄소 발생량이 늘어나게 된다.



    전기차가 친환경 자동차가 되려면 원자력 발전같은 탄소발생량이 없는 발전소가 대규모로 늘어나야 하지만 그것은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전기차가 늘어나고 내연기관 자동차의 숫자가 줄어들게 된다면 결국 화력발전을 통해 전기차의 전기 수요를 충당하게 될거다.



    태양광 발전이나 친환경 발전 수단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이야기는 지금 하지 않겠다. 그냥 원자력을 제외한 다른 친환경 발전 방법은 인류가 기대할만한 발전 수단이 전혀 아니라고 외워라.



    사실 전기차로의 전환은 미친짓이다. 왜냐하면 인류는 아직 화력발전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만한 발전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친환경 때문에 전기차로 전환해야 한다면 전기차로의 전환은 화력발전이 완전이 없어진 이후에나 해야할 일이다.



    사실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는것은 아무런 명분이 없다.


    인류는 아직 석유와 결별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일은 국민들을 속이고 우롱하고 납세자들을 조롱하는 짓이나 다름 없다.


    휘발유에 대한 유류세를 없애던지 아니면 전기차 충전에도 휘발유만큼 동일한 세금을 물리는게 맞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