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를 물이나 우유 등에 타 먹을 때 가루가 잘 풀어지지 않아 애를 먹은 기억이 있을 겁니다. 사실 미숫가루뿐만 아니라 타 먹는 여러 가루 제품이 그러한데, 왜 잘 풀어지지 않고, 미숫가루끼리 뭉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