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오징어가 많이 잡히고 있다고 하는데 바다수온이 바뀐건가요?
동해 하면 오징어, 하고 말하던 시절에서 어느해 부터인가 오징어가 씨가 말랐다라고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요, 요즘 다시 오징어가 많이 잡혀서 어민들이 너무 좋아들 하신다고 하는데요, 기온변화 때문인가요?
현재 최근 동해안에서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현상은 바다 수온의 일시적 하강과 해류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합니다...
동해안 뿐만 아니라 여수나 제주도에서 오징어가 많이 포획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바다 수온이 오징어가 살기 적합한 온도를 유지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요즘 동해안 수온이 많이 오르지 않아 오징어때가 많이 출몰하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오징어가 풍년인가 보네요.
네 바다수온이 낮아져서 그렇습니다. 오징어는 차가운 물을 선호하는데 올해 초부터 동해, 남해의 해수 온도가 평년보다 1~2도 낮은 상태로 유지되면서 오징어가 연안 가까이로 몰려들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쿠로시오 해류와 리만 해류가 만나는 동해 연안의 해류 경계선이 최근 들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오징어 떼가 동해, 중 남부 연안까지 내려와 어획량이 늘어 난 것입니다.
수온 영향 최근 동해 수온이 오징어 서식에 적합한 15~20℃ 수준 유지
해류 영향 북쪽 한류 강화로 찬물층 형성 오징어 회유 북상 유리
결론 바다 수온 해류 먹이 환경 변화가 겹쳐 오징어가 동해안으로 집중되어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네 기온 변화 떄문입니다.
오징어가 작년도 그렇고 계속해서 풍년이라고 하는데요.
정작 우리 소비자로서는 오징어가 저렴하게 느껴지지 않으니 너무 하단 생각마저도 드네요.
그만큼 풍년이라면 가격을 내려도 될것도 같은데 말이에요.
아무튼 지금 수온이 오징어가 서식하기에 좋은 수온이 된것이 맞습니다.
최근 동해안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5년 6월 초 기준, 강원 동해안에서 잡힌 오징어는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고, 일주일 만에 어획량이 439% 급증하는 등 어민들과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오징어가 '씨가 말랐다'고 할 정도로 잡히지 않던 시기와 달리 최근 어획량이 늘어난 데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1. 바다 수온 변화와 오징어 어장 이동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지난 수년간의 수온 상승입니다. 동해 표층 수온은 1968년 이후 약 1.9도 상승해 국내 해역 중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였고, 이는 오징어의 산란장 형성과 초기 생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징어는 비교적 따뜻한 수온을 선호하지만, 수온이 너무 높아지면 주 서식지가 북쪽으로 이동해 동해안에서 자원 밀도가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2023~2024년은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온을 기록해, 오징어뿐 아니라 명태 등도 동해안에서 거의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2. 최근 어획량 증가의 배경
2025년 들어 어획량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는 금어기(4월) 설정 효과와 해양 환경 변화가 꼽힙니다. 금어기를 통해 어린 오징어의 성장이 보호되면서 자원 회복에 기여했고, 최근 동해안의 해류와 수온 변화, 오징어 먹이 생물(플랑크톤) 밀도 증가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온이 약간 낮아지거나, 오징어에 유리한 해양 환경이 일시적으로 조성되면서 오징어 어군이 동해 중부 해역을 중심으로 다시 형성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변화는 일시적일 수 있으나, 금어기 등 자원 관리 정책과 해양 환경이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됩니다.
3. 기온·수온 변화의 영향
기온과 바다 수온의 변화는 오징어 자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오징어는 표층에 주로 서식해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며, 산란장 수온이 15~23도일 때 생존에 적합합니다. 최근 몇 년간 동해 수온이 이 범위를 초과하는 일이 잦아져 어획량이 급감했으나, 올해는 상대적으로 적정 수온 구간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장기적인 수온 상승 경향은 여전히 우려 요소로 남아 있으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변화에 따라 어획량의 등락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정리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이 최근 늘어난 것은 금어기 효과와 해양 환경 변화(수온·해류·먹이 생물 등)의 복합적 영향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온 상승과 기후변화가 오징어 자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일시적 회복세가 지속될지는 해양 환경의 변화와 자원 관리 정책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오징어가 다시 많이 잡히는 현상은 바다 수온과 해양 환경 변화, 그리고 자원 관리 정책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장기적으로 오징어 자원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인식해야 합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네 맞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동해안의 수온이 바뀌면서 오징어가 많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민들과 오징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된걸수도 있습니다
동해안에서 최근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것은 바다 수온과 해양 환경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는 오징어 어장이 풍부했지만, 몇 년간 수온 상승과 해류 변화로 인해 개체 수가 줄어든 시기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바다 수온 변동과 해류 패턴이 다시 바뀌면서 오징어 서식 환경이 개선되어 어획량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정부와 어민들의 관리 노력과 자원 보호 정책도 오징어 자원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