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자사수를 소각한다는 뜻이
뉴스에 sk가 자사수를 소극한다고 삼성전자에 이어
최대 금액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의도가
무엇일까용??
주식의 가치를 높이려는게 맞나요??
Sk관련주가 더 금액이 오른다는걸까요?
(Sk하이닉스같은것도)
자사주를 소각하게 됨으로써 일반 주주들이 얻는 이득은
가장 크게는 PER수치가 낮아진다는 것 입니다.
주식에서 PER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자사주를 소각하여 시가 총액을 낮추게 되면 PER 수치도 그만큼 내려가게 됩니다.
예를들어
시가 총액이 10억에 주식수가 1억개인 회사가 1년에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1억이라고 하면, 이 주식의 PER은 10이 됩니다.
그러나 이 1억개 중 회사가 가지고 있던 5천만개의 주식을 소각할 경우
시가총액 5억에 주식수는 5천만개로 변동하게 됩니다.
영업이익은 1억으로 변동이 없는 만큼 PER은 10에서 5로 낮아지게 되고, PER이 낮아지면 사람들이 이 주식을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하여 더 많이 사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더 많이 사들이게 되면 주식의 가격은 자연스레 올라갈 것이므로, 자사주 소각은 일반 주주들에게는 매우 호재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SK 하이닉스가 자사주를 소각하는 이유는 당연히 주주가치 재고입니다.
주수가 100만주일 때보다 주수가 50만주일 때 주당 순이익이 높아지는 거지요.
투자자들이 보기에는 주당 순이익이 높은 회사에 투자를 하고 싶지.. 주당 순이익이 낮은 회사에 투자하고 싶지 않을꺼 아닙니까?
기존 주주들도 마찬가지구요. 회사의 1주당 순이익이 증가 할수록 숫자적인 측면에서 밸류는 올라가게 되죠.
SK 관련주가 금액적으로 더 오른다는 뜻이 아니라... 만약에 SK가 순이익을 많이 내면 상대적으로 주수가 적어졌기 때문에 주당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될 확률이 높고 그러면 결국 회사가치가 상승하게되서 장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이 수혜를 입을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소각한다고 뭐 바로 순식간에 오르고 그런게 아닙니다.
소각한 효과가 나려면 실적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그런 효과가 입증이 되어가는 모습에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주가가 상승하게 되는것 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