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할머니께서 비가 오시거나 하는 등 궂은 날씨가 되면 몸이 쑤셔온다고 하시는데
나이
35
성별
남성
대체 왜 그런 걸까요? 저도 요새 비가 오면 수술한 쇄골뼈가 쑤셔오니 문득 궁금하네요? 의학적으로 부르는 용어가 있을까요? 아니면 단순하 후유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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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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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관절의 윤활액에 염증이 발생하고 압력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날씨가 흐려지게 되는 경우 이는 저기압이 발생한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따라서 외부 기압이 떨어지게 되어 관절낭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관절막을
팽창시키기 때문에 이로 인한 통증을 느끼게 되어 쑤시는 증상을 느끼며 활동을 하면서
다시 관절 내에 압력이 일정해지면서 증상이 감소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과학적으로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기압이 떨어지면서 체내의 압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주변 조직이 팽창하여 신경 등을 자극하면서 통증을 느낄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