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대학이 발표한 자료에 한국이 기업효율성이 23위에서 44위로 21계단 추락했다네요.
스위스 국제개발경영대학원이 국가경쟁력평가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한국이 기업효율성이 23위에서 44위로 21계단 추락했다네요. 나라경제가 심각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기업 효율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현재 한국 기업들은 기업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며
그로 인해서 국가 경쟁력도 무려 7단계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스위스 IMD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제성과는 지난해 16위에서 올해 11위로 5계단 상승했고, 정부효율성도 39위에서 31위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기업효율성과 인프라에서 하락하면서 순위가 전년대비 하락했는데요. 경제 심각성을 해당 자료로 파악하긴 어렵지만 전세계 대부분의 기관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둔화가 뚜렷하다고 보는 등 위기 상황임에는 분명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스위스 국제개발경영대학원에서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의 하락은 정치적 내지 경제적 불확실성이 회사의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에서 기안하였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기업 효율성' 순위가 23위에서 44위로 21계단이나 추락해따는 소식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지표입니다. 단순히 순위 하락을 넘어, 한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경고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IMD 국가경쟁력 평가는 크게 4가지 분야를 종합하여 국가별 순위를 매깁니다. 이 중 '기업 효율성'은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적인 경영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물론 IMD 지표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기업 효율성은 특히 경제의 활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근 한국 경제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와 함께 저성장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지표의 급락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강력히 경고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의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기업효율성 순위가 23위에서 44위로 21단계 급락한 것은 부정적인 신호로, 생산성, 노동시장 유연성, 경영 관행, 조직 문화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 경쟁력이 약화된 것이며, 대기업 경쟁력과 위기 대응 능력, 디지털 전환 등에서도 부진이 두드러져 한국 산업 전반의 혁신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 저하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