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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고 엄청 뜨거운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기름때 굳기 전에 바로 찬물 부어서 씻으면 코팅 다 깨지나요?

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이나 냉동식품을 돌리고 나면 바닥에 기름이 흥건합니다. 기름이 하얗게 굳으면 닦기 힘들어서, 바스켓이 펄펄 끓듯이 뜨거울 때 바로 싱크대에 놓고 찬물을 확 부어서 불리는데요. 치이익 소리가 나면서 속이 시원하긴 한데, 냄비나 프라이팬이 뜨거울 때 찬물 닿으면 테플론 코팅이 미세하게 다 깨져서 발암물질 나온다는 게 팩트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속이 시원한 그 '치이익' 소리가 사실은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뜨거운 상태에서 찬물을 붓는 습관은 코팅 수명을 순식간에 갉아먹는 가장 안 좋은 습관입니다.

    기름 굳는게 싫으시다면

    키친타올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로 세제를 이용하여

    닦아 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도 삼겹살 굽고 나면 기름 있는 상태로 두지 않고

    식사하는 동안 설거지 전에

    따뜻한 물을 팬에 부어놓고 식사를 진행합니다

    기름이 훨씬 제거가 잘 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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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뜨거운 바스켓(보통 200°C 이상)에 찬물을 붓으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코팅이 미세한 균열이나 벗겨짐이 생길 수 있어요

    발암물질에 대한 부분은 테플론 코팅이 손상되거나 260°C 이상으로 과열되면 PFOA(과불화옥탄산) 같은 유해 물질이 방출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심각한 손상이나 극단적 과열 상황에서의 얘기에요. 일상적인 에어프라이어 사용(180~200°C)에서는 그 위험이 매우 낮다고 보여져요

    추천하는 방식은 뜨거울 때 키친타올로 기름을 닦아낸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