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매운 음식을 잘 못 먹게 되는 건가요?

어머니가 매운 맛을 좋아하는터라 어려서부터 온갖 매운 음식을 먹으면서 자라왔습니다. 일단 집에 있는 기본 반찬도 매콤하고 밖에서 외식을 할 때면 진짜 입에 불이 날 것 같은 매운 쭈꾸미 볶음 등을 먹다보니 나름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고 생각해 왔어요. 그런데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부터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겠더라고요. 신라면 정도만 먹어도 속이 쓰리고 매운 쭈꾸미 볶음 같은 음식을 먹게 되면 장에서 배출이 끝날때까지 배가 너무 아팠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군대에서 닝닝한 음식만 먹어서 그런가, 나이가 들어서 장이 약해졌나 알 수가 없네요. 매운 음식을 다시 막 먹고 싶고 그런것은 아니지만 신라면 정도 맵기만 되어도 신경이 쓰이는게 영 궁금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운맛이 안먹다보면 다시 잘 못먹게 되더라구요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도 원래 핵불닭도 잘먹었는데 다이어트 식단을 하느라 몇년 매운걸 안먹었더니 잘 못먹게 되더군요

    근데 다시 적응과정 거치면서 역치를 높이며 계속 먹다보니 다시 돌아왔네요 전에 다시 매운걸 먹기시작했을때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속이 쓰리더니 적응하니까 그것도 없어졌어요 다시 조금씩 매운맛을 높이며 길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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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나이가 들면 젊어서 잘먹던 사람도 입맛이 달라질수있습니다

    그걸 알수가 없는데 그런사람도 아닌사랍노 있겠죠

    꼭 그렇단건없습니다

  • 나이가 든다고 모두 매운맛을 못 먹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위장과 장의 민감도나 위산 역류 등이 변하면서 예전보다 자극을 힘들어하는 분은 많습니다. 신라면 정도도 속쓰림이나 복통, 설사가 반복된다면 양과 빈도를 줄이고 덜 매운 제품으로 드셔 보세요. 증상이 계속되거나위장약 필수

  • 나이가 든다고 모두 매운맛을 못 먹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위장과 장의 민감도나 위산 역류 등이 변하면서 예전보다 자극을 힘들어하는 분은 많습니다. 신라면 정도도 속쓰림이나 복통, 설사가 반복된다면 양과 빈도를 줄이고 덜 매운 제품으로 드셔 보세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통증과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 나이 자체보다 위장 상태나 장의 민감도가 변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매운맛에 익숙해지는 정도도 일시적으로 달라질수 있고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이 있으면 신라면 정도에도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먹을 때마다 복통, 설사가 반복된다면 단순 매운맛 적응 문제로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