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한중일이 고대사에 있어서는 교류했던 부분도 많았던것 같은데 고대사 공통역사교과서를 만들수 있을까요?
한중일 역사인식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은 외교적인 문제가 불거졌을 때 역사적인 과거사까지 끌어오면서 상호간 국민들의 감정적인 측면까지 가끔씩 극한으로 치닫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물론 한중일 삼국간에는 엄청난 현재 무역 외교 민간경제부문에서 엄청난 규모로 교류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한 현재의 한중일 삼국간의 경제협력이 지속되고 강화될수 있도록 삼국의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우호적인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고대사 공통역사교과서를 만들어가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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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02~2006년 당시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공통역사교과서 연구를 시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고구려 독립국 주장에 대해 중국은 중국의 속국이라 강조하고, 일본은 임나일본부 주장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즉, 완전한 공통 교과서는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교류사 중심의 상호 이해 교재, 각국의 관점을 주석으로 표기하는 행태는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다만, 근대사에서 2005년 한중일 학자 교사들이 공동집필한 동아시아 근현대사 부교재인 <미래를 여는 역사>를 집필한 사례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한중일은 함께하기엔 너무 먼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세월 동안 가까이서 얽히고 섥힌 공동의 시대를 만들었지만 서로 간의 이해관계가 상충하면서 만들어진 역사이기에 어떤 공통된 역사를 다루더라도 서로 다르게 알고 있기도 할 것이며, 이에대한 해석은 180도 다를 수 있습니다. 팩트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각 국의 자신들의 기준에 맞는 팩트이지 다른 국가들이 볼 때는 전혀 아닌 것이죠. 예를 들어 일본은 임나일본부설을 자신들의 기록으로 존재를 우기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말도 안 되는 기록으로 치부하며, 백제의 칠지도 같은 경우에도 우리는 왜에게 하사한 것으로 이해하지만 일본은 조공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공통된 역사책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