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전교1,2등 하던 애들이 있었어요.

중학교 다닐때 전교1,2등하던 애들이 있었어요. 수학경시대회 가고 과학고시험치고 그랬는데 이과갈줄 알았는데 문과가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고려대 심리하과 가고 그랬네요. 그 친구들은 왜다 문과를 갔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학고를 준비했거나 수학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면 이과형일 확률이 매우 높은데 문과 계열로 대학을 갔다면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진로에 대한 방향을 바꾸었거나 과에 중점을 두지 않고 원하는 대학교에 맞춰 지원을 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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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러게요. 전교 1ㆍ2등이 수학 경시대회나 과학고 시험을 쳐서 이과 갈 줄 알았는데 문과를 가서 의아해 하셨겠네요.

    그런데 그 친구들 참 똑똑한거 같아요.공부를 잘해서 똑똑 하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성향과 미래를 생각해서 각자의 취향에 맞게 간 것이 신의 한 수네요.

    남에게 잘보이려고 취직 잘하려고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이런저런 외부적요인으로 학과를 선택 했다면 지금 잘다니고 있을까요.

    자신들이 가고자 했던 곳 하고 싶던 과를 갔으니 얼마나 열심히 살겠습니까.

    저는 그 친구들 칭찬도 해주고 싶고 응원도 해주고 싶네요.

    님도 하고 싶은거 하면서 나래를 펼치시길 바랍니다.

  • 제 생각엔 점수에 맞춘 진학보다는 본인이 진짜 탐구하고 싶은 인간의 내면이나 언어의 가치에 더 큰 매력을 느꼈기 때문인 것 같네요.

    수학이나 과학을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공학이나 의학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높은 학업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분야에서 더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주관이 뚜렷해서 내릴 수 있었던 멋진 결정이었을 거에요!! 서울대 국문과나 고려대 심리학과 같은 곳은 단순히 성적만으로 가는 곳이 아니라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려는 열정이 필요한 곳인 만큼 그 친구들은 자신의 호기심을 가장 잘 충족할 수 있는 곳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