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제거 후 연고 재도포에 대한 원칙만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고는 하루 2회에서 3회 정도 얇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병원에서 발라준 연고가 8시간 이상 그대로 남아 있다면, 한 번 새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바를 때는 기존 연고를 완전히 문질러 닦아낼 필요는 없습니다. 연고가 두껍게 굳어 있거나 먼지, 피딱지와 섞여 있다면 가볍게 정리한 뒤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닦아낼 때는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살짝 적신 깨끗한 거즈나 면봉을 사용해 톡톡 눌러 닦아냅니다. 문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코올, 소독약, 물티슈는 상처 자극과 색소침착 위험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리 후에는 상처 부위가 마르기 전에 연고를 아주 얇게 다시 발라주면 됩니다. 연고를 두껍게 바르는 것은 회복을 빠르게 하지는 않습니다.
출혈, 진물 증가, 심한 통증이나 붉은기 확산이 있으면 재내원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