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PS에 대해 한번더 질문 드립니다
Crps는 외상후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그럼 격투기 선수나 운동 선수는 다치거나 관절에 부상이 많을꺼 같은데 왜 잘 걸리지 않나요? 그만큼 걸리기 힘든 병인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CRPS는 외상 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모든 외상 환자에게 생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선수들은 부상 후 재활 및 치료를 전문적으로 받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CRPS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CRPS는 신경계 반응과 관련있는 질환이라서 체질이나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외상 환자에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CRPS 자체가 전체적으로 발생률이 낮은 질환이라, 격투기 선수나 운동선수라도 발병률이 높지 않습니다. 또 단순 부상보다는 신경 손상과 관련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따라서 부상 종류나 부위도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네 말그대로 다친다고 해서 다 걸리는 병이 아니고 대부분은 그냥 다친 상처가 나으면 완치 되죠. 즉, 부상이 CRPS로 발전할 확률은 굉장히 희박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잘 보았습니다
CRPS는 원인도 모르고 기전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렇게 흔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질환은 아직까지도 오해를 많이 불러일으킵니다
단서는 환자본인의 주관적인 증상밖에 없으니까요
인각이 겪을 수 있는 가장 극심한 고통이라고 불리기까지 하지만
육안, 검사결과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으니 환자분들은 정말 힘들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CRPS, 즉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주로 외상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부상이나 수술, 심지어 작은 상처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외상이 CRPS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발생 기전은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격투기 선수나 운동 선수들처럼 외상을 입을 확률이 높은 직업군에서도 CRPS 발병이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CRPS가 부상의 빈도나 정도와는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RPS의 발생은 개인의 신경계 반응 및 면역체계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특정 부상 후에도 CRPS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해당 질환은 외상 후 발병할 수 있는 가능성 중 하나이지만, 다양한 요인이 관여하기 때문에 드물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운동 선수들은 부상 후 재활과 치료에 각별히 신경을 쓰며,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는 외상 후에 발생할 수 있지만, 모든 외상 환자가 CRPS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CRPS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운동선수나 격투기 선수들이 자주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유전적 소인이 CRPS에 걸릴 확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의 신경계가 외상에 반응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외상을 입더라도 CRPS에 걸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