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포피소대 절제술 질문드립니다(포경X)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발기 됐을 때 포피가 다 까지긴 하는데 포피소대가 짧아서 귀두 아래 부분이 굉장히 팽팽합니다. 더 당기면 아프기도 하고요. 포피가 다 꺼진 상태에서 몸통 부분도 살짝 타이트한 부분이 있는데 소대 절제술로 이것도 해결이 될까요?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지와 가격은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발기 시 포피는 모두 젖혀지지만 귀두 아래 포피소대가 팽팽해지고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보통 포피소대 단축(frenulum breve)에 해당합니다. 이런 경우 귀두 아래쪽이 당기거나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성관계 중 소대가 찢어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포피소대 절개 또는 성형술(frenulotomy, frenuloplasty)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질문처럼 포피가 완전히 젖혀진 상태에서 음경 몸통 쪽 포피도 약간 타이트하게 느껴진다면 원인이 단순히 소대만이 아니라 포피륜(phimotic ring)의 긴장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소대 절제술만으로는 충분히 개선되지 않을 수 있으며, 진찰 결과에 따라 제한적 포피 성형술(preputioplasty)이나 포경수술이 추가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발기 시 포피의 긴장 위치를 확인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수술은 대부분 국소마취로 외래에서 시행합니다. 짧은 포피소대를 세로로 절개한 뒤 길이를 늘려주는 형태로 봉합하는 방식(frenuloplasty)을 주로 사용하며, 수술 시간은 대략 10분에서 20분 정도입니다. 흡수성 봉합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밥 제거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샤워는 수술 후 2일에서 3일 뒤부터 가능하고, 성관계나 자극은 약 3에서 4주 정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비용은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대략 10만에서 30만원 정도 범위가 일반적입니다. 만약 포경수술까지 함께 시행하는 경우에는 보통 30만에서 60만원 정도 수준이 됩니다. 정확한 수술 범위와 비용은 진찰 후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비급여로 진행되면 비용이 더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