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과거에도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명분이 필요했습니다. 그 명분이 있어야 주변국들의 이해를 구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전쟁에 참여할 국민들이나 군인들을 설득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니 당나라든, 거란이든 이전 부터 만주, 한반도에 대한 견제가 필요했었습니다. 고구려든, 고려든 자주국으로서 중국의 지배를 거부해왔기 때문에 구실이 필요했고 그것이 내부의 혼란을 바로 잡겠다는 등의 이유를 명분으로 공격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