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흡연자라고 하면 혀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혀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구강 작열감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원인은 잘 모릅니다만 심각한 질환이라기 보다는 꽤나 불편한 질환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담배도 당연히 포함이지요.)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나 치과에 가시면 자세히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강 점막에 임상적인 병변이 없고 매일, 다른 전신 질환과 관련성이 배제된 상태에서 하루종일 지속되는 구강의 타는 듯한 느낌이 있을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며 아연이나 철분, 비타민 B12가 부족하거나 당뇨와 같은 내분비질환, 침분비가 일어나는 류마티스성 질환에 의해 생기기도 하나 흔하지는 않습니다.
고령일수록, 여성일수록 많이 나타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강 점막의 통증이 지속되고 미각 이상이 생기거나 구강 건조감, 목마름, 두통 등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증상 호전을 목표로 치료하며 자극이 덜한 음식을 드시거나 탄산 섭취를 줄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가글이나 경구약 등으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내원하시어 주치의 선생님과 투약에 대하여 상의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