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자동차 뒤에 깡통을 다는 이유는?
신혼여행을 가는 자동차를 보면 풍선이랑 깡통이랑 많이 달아서 가잖아요?
요즘에는 깡통은 많이 없어진 것 같긴 한데, 신혼여행 자동차에 깡통을 다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며 언제부터 달기 시작했던 건가요?
안녕하세요. 의로운흑로39012입니다.
웨딩카의 뒤에 깡통을 매다는것은 서양에서
유래된 것으로 잡귀를 쫓아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요즘은 교통사고유발의 우려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품하는사자875입니다.
신혼여행을 떠나는 자동차에 매다는 깡통은 악령을 퇴치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귀신들은 요란한 소리를 싫어한다고 믿었기에 신혼부부를 축하하는 사람들이 깡통으로 요란한 소리를 냈던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고구마입니다.
신혼여행에서 자동차 뒤에 깡통을 달아다니는 것은 일종의 문화적인 관행입니다. 깡통을 달아다니는 것은 신혼부부의 결혼식을 축하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한 것입니다.
깡통은 예전에는 알루미늄 제품이 아니라 철제 제품으로 만들어졌으며, 달리면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다른 차량들이 신혼부부의 결혼식을 알아차리고 축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깡통은 의미상으로도 신혼부부가 함께 꾸준히 쌓아가는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옹골진여우273입니다.
웨딩카에 깡통을 매다는 것은 서양 결혼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시끄러운 소리를 내서 잡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단, 깡통이 떨어져 나가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이 부분은 단속 대상으로 요즘은 못하는 추세입니다~
깡통을 달은 시초기간을 찾을순 없지만
1897년 피슨 이라는 영국의 자동차 기술자가 흰 장미로 장식했던 것이 웨딩카 역사의 시발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1926년 국내 첫번째 여성 택시 드라이버였던 이정희 씨가 본인의 결혼 식 후 직접 운전하여 신혼여행지로 떠난 것이
웨딩카에 관련한 최초의 기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