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몰랐으니 괜찮아, 이건 몇살까지 통하는걸까요?
아직 배워야해, 몰랐으니 괜찮아. 이건 몇살까지 통할 수 있는걸까요?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알면서 나쁜행동을 저지르기도 한다는데, 이게 몇살까지 허용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사람들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보육하는 기준도 다른지만 일반적으로 아이가 말을 하고 눈치를 볼 수 있다면
알고 하는 행동인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악한 마음으로 하지는 않지만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떼를 쓰거나 하는 행동이라고 볼수 있어요
두돌이 지나가게 되면 어느 정도 눈치가 있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알려주고 그렇게 행동 하면
문제가 될수 있다고 훈육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직 몰랐으니 괜찮아"라는 말은 주로 아이가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부모나 보호자가 덜 신경쓰거나 감싸는 형태로 사용됩니다 이 접근법은 아이가 어리거나 어떤 개념이나 규칙을 이해할 나이가 아니라고 여겨지는 시기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6세까지의 아이들이 이 시기에 해당됩니다
이 나이대의 아이들은 세상에 대해 배우고 감정을 조절하며 규칙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시기가 지나면 점차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지므로 특정행동에 대해서는 점차 기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지나친 의존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점진적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떠한 행동인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에는 아이들의 사회성이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라서 이해의 범주가 넓어질 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행동을 이해하면서도, 왜 잘못된 행동인지 설명해 주면서 행동을 개선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아직 몰랐으니 괜찮아"라는 말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부모의 반응이지만, 그것이 어느 시점까지 통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사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허용되는 범위가 다르며, 아이가 배우고 이해하는 능력이 커짐에 따라 나쁜 행동에 대한 용납의 한계도 점차적으로 바뀝니다. "몰랐으니 괜찮아"는 주로 3~4세까지는 어느 정도 유효하지만, 5세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아이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몰랐으니 괜찮아"보다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반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책임을 물어주는 방식으로 교육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점을 참고하셔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직몰랐으니 괜찮아는 초등학교1학년까지 쓸수있고 그 이후부터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훈육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