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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

지표면이 움직이면서 지진이난다고 하던데요.

안녕하세요. 대찬밀잠자리입니다. 지진이 날때 지표면이 움직인다고 하던데 맨틀이 움직이는건가요?? 지각이 움직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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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륙이동설에서 발전해서 현재 지질학에서 정설로 인정받고 있는 판구조론(plate tectonics)은 지각과 맨틀을 포함하는 지구의 규산염질층의 최상부인 암석권이 움직이는 현상을 설명한 모델입니다. 이 암석권을 판(plate)라고 하며 지구의 가장 겉을 덮은 약 100km의 단단한 층이고, 그 아래의 유동적 성질을 갖는 연약권과 맞물려 움직임이 발생한다는 이론입니다. 이러한 판의 이동에 따라서 지진과 같은 다양한 지질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각의 이동과 수렴 충돌 등으로 인하여

      지진이 나게 되는 것 입니다

      지각은 맨틀보다 밀도가 낮기때문에 맨틀위를 떠다니는 형태로 판이 이동하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맨틀이 움직이는 겁니다.

      지진의 직접적인 원인은 암석권에 있는 판의 움직임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직접 지진을 일으키기도 하고 다른 형태의 지진 에너지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판을 움직이는 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침강지역에서 판이 암석권 밑의 상부맨틀에 비해 차고 무겁기 때문에 이를 뚫고 들어가려는 힘, 상부 맨틀 밑에서 판이 상승하여 분리되거나 좌우로 넓어지려는 힘, 지구내부의 열대류에 의해 상부맨틀이 판의 밑 부분을 끌고 이동하는 힘 등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들이 어느 정도의 비율로 작용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암석권은 지표에서 100km 정도 두께의 딱딱한 층이며 그 밑에는 암석권에 비해 덜 딱딱하고 온도도 높아 쉽게 변형될 수 있는 층(상부맨틀)이 존재하는데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깊이의 한계는 여기까지로 지표로부터 약 700km의 깊이이다. 지진발생의 원인에 대한 학설은 탄성반발설, 판구조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 가만히 있던 땅은 왜 갑자기 흔들리는 걸까요? 지진은 지구의 껍데기인 ‘지각(地殼)’이 변형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지각은 크고 작은 10여 개 판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판은 지구 내부에 있는 유동성 있는 고체인 ‘맨틀’ 위에 떠다닙니다. 서로 다른 방향과 속도로 1년에 1~5㎝를 이동하죠. 그러다가 서로 부딪히거나 밀어내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큰 압력이 생깁니다. 이때 판이 어긋나거나 휘어지는데, 그 사이로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빠져나가면 사람이 사는 지표면이 크게 흔들립니다. 이를 ‘지진’이라 부릅니다.

      판끼리 만나는 곳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곳을 ‘지진대’라고 해요. 대표적인 판의 경계는 ‘환태평양 지진대’입니다. 태평양 가장자리 지역으로, 지구 전체 지진의 80%가 이곳에서 발생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기도 하죠. 일본은 유라시아판·북미판·태평양판·필리핀판 등 무려 네 가지 판이 맞물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진이 자주 날 수밖에 없는 환경이죠. 지난 10년 동안 일본 해역과 본토에서는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11번이나 발생했어요.

    • 판구조론에서 판의 경계는 지각 변동이 활발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태평양 조산대가 바로 판의 경계가 됩니다.

      즉, 판의 이동으로 인해 지각이 움직이게 되며,

      이것이 지진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