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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

철판에 코팅하는 수용성 용액에 부식방지용으로...

기존에는 크롬6가를 사용하다가 유해물질 규제로 인해 조건별로 제조 및 사용을 줄이고 있고

25년부터는 전면 제조 및 판매 중단이라서 저희 회사에서도 대체제를 찾아보고 있는데..

크롬6가는 산화성이 있고, 발암성 가능성이 있지만 이에 반해, 크롬3가는 환원이 이뤄졌기 때문에

무해하다고 말하는데...

정확히 크롬3가와,6가의 차이가 뭔지 궁금하구요.

또한, 크롬3가를 사용하면 향후 다시 6가로 돌아가는 화학반응은 일어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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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크롬은 여러 개의 산화수를 가질 수 있는데, "크롬 3가"와 "크롬 6가"는 그 중 일부입니다.

      크롬 3가와 크롬 6가의 차이는 크롬의 산화수에 있습니다. 산화수는 화학 물질에서 원자가 전자를 얼마나 잃거나 얻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입니다. 크롬 3가는 크롬이 3개의 전자를 잃었을 때를 나타내고, 크롬 6가는 크롬이 6개의 전자를 잃었을 때를 나타냅니다.

      크롬 3가와 크롬 6가는 화학적으로 다른 성질을 가지며, 이로 인해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크롬 3가는 독성이 낮고 안정성이 높아서 식품 저장용기나 의약품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크롬 6가는 산화성이 강하고 독성이 높아서 플라스틱 도금, 도장, 산업용 화학물질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크롬 3가를 크롬 6가로 변환하는 화학 반응은 가능합니다. 이는 크롬을 다른 화합물과 반응시켜서 산화수가 변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크롬 3가와 크롬 6가는 서로 다른 화학적 성질을 가지므로, 산화상태를 변환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제조자에서 특히 자동차 회사에서 크롬 규제가 이슈화가 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에 대해 노출농도의 허용을 기준으로 일정 퍼센트 이하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자 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6가 크롬은 비용해성으로 대부분 산소와 결합하는 강력한 산화제로 사용되는 발암성 물질입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3가 크롬은 매우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요즘에 사용되는 크롬 도금은 6가 크롬 -> 3가 크롬으로 관리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가 크롬화합물(불용성)의 노출기준은 우리나라 고용노동부와 ACGIH 모두 0.01 ㎎/㎥으로 규정되어 있고,

      6가 크롬화합물(수용성)의 노출기준은 우리나라 고용노동부와 ACGIH 모두 0.05 ㎎/㎥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6가 크롬화합물이 사람 인체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비점막의 궤양, 비중격천공, 비염, 비출혈, 고막천공, 폐수종, 천식, 신장해, 심외부 동통, 치아산식증과 치아변색, 1차적 자극성 피부염, 감작성 피부염 그리고 피부궤양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을 중지해야 됩니다.


      지금 당장 제조업에 사용을 중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만 확실하게 관리가 돼야 된다는 게 Key Point 인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크롬(Chrome)은 두 가지 주요 산화 상태인 크롬(III) 및 크롬(VI)를 가집니다. 크롬(III)와 크롬(VI)은 화학적으로 매우 다른 성질을 가지며, 환경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다릅니다.

      크롬(III) (크롬 3가, Chromium(III)):

      • 크롬(III)은 산화 상태가 +3인 크롬 원소입니다.

      • 크롬(III)는 대부분 안전하며 환원 가능한 상태입니다. 산화 및 환원 반응이 크롬(VI)보다 상대적으로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 인체에는 일반적으로 독성이 낮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크롬(III)는 특정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며, 크롬(III)이 더 안전하고 환경적으로 친화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크롬(VI) (크롬 6가, Chromium(VI)):

      • 크롬(VI)은 산화 상태가 +6인 크롬 원소입니다.

      • 크롬(VI) 화합물은 일부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체의 피부와 강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노출되면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크롬(VI) 화합물의 사용 및 배출은 환경 오염과 관련이 있으며, 규제와 제한이 강화되어 왔습니다.

      크롬(III)와 크롬(VI)의 화학적 성질 및 영향 차이로 인해 화학적 변환은 일반적으로 크롬(III)에서 크롬(VI)로의 역변환이 흔하지 않습니다. 크롬(III)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환원이 쉬우며, 크롬(VI)로의 산화 반응은 어려운 편입니다. 따라서 크롬(III)로 대체된 경우 크롬(VI)로 역변환이 일어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예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화학 반응은 여러 조건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특정 환경에서는 예외적인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크롬(III)를 사용할 때에도 안전성 및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크롬3가와 크롬6가는 크롬의 산화수의 차이입니다. 크롬3가는 산화수가 +3인 크롬을 말하며, 크롬6가는 산화수가 +6인 크롬을 말합니다.

      크롬3가는 환원성이 강하여,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는 성질이 약합니다. 또한, 크롬3가는 생체 내에서 비활성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독성이 적습니다.

      크롬6가는 산화성이 강하여,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는 성질이 강합니다. 또한, 크롬6가는 생체 내에서 활성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독성이 강합니다. 크롬6가는 발암성 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며,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크롬3가는 크롬6가에 비해 독성이 적고 생체 내에서 비활성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유용한 물질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크롬3가는 도금, 염색, 가죽 가공,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크롬3가는 크롬6가에 비해 산화성이 약하기 때문에, 환경이나 생체 내에서 쉽게 6가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크롬3가가 강한 산이나 염기와 반응하면, 다시 6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롬3가가 열이나 빛에 노출되면, 다시 6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크롬3가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크롬3가가 강한 산이나 염기, 열이나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크롬3가를 사용한 제품이나 공정을 관리하여, 6가로의 전환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롬3가 대체제로는 크롬3가와 같은 성질을 가진 금속, 예를 들어 티타늄이나 니켈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롬3가의 산화성을 줄이기 위한 첨가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크롬은 3가와 6가 상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크롬 3가는 안정한 상태이지만, 크롬 6가는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크롬 6가는 독성이 매우 강하고,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크롬 6가는 산화제와 반응하여 3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